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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과의 즐거웠던 여름 휴가... 1일차, 남이섬을 향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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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과의 즐거웠던 여름 휴가... 1일차, 남이섬을 향해...

라디오키즈 2011.07.27 07:30

예상치 못했던 호우가 내리는 요즘이지만 일정상으로는 여름휴가 최성수기인 만큼 막 여름 휴가들을 떠나고 계실거 같은데요. 저는 지난 20일부터 3일간 강원도쪽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조카들을 대동한 여동생 가족과 함께 다녀왔지요.^^;;



첫날은 남이섬으로 둘째날은 워터피아에 마지막 날은 속초와 경포쪽을 슬쩍 둘러보고 온 이번 여행의 단상을 사진으로나마 남겨봅니다. 제법 분량이 많습니다.^^;;



첫째날 저희가 찾은 여행지는 남이섬이었습니다.
남이섬은 청평댐 건설로 생긴 섬 아닌 섬으로 남이 장군의 묘가 있는 곳이죠. 그저 유명 관광지 정도로만 알고 있었고 여름보다는 가을에 방문하기 좋은 곳이라고 했지만 그럼에도 =_=/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름날, 남이섬에서...



나미나라공화국이라는 가상 국가의 타이틀을 달고 있어서인지 남이섬은 입장료라는 표현대신 입국비자 발급비라는 명목으로 만원의 입장료를 받더군요. 왕복 도선료를 포함해서요.







5분이나 될까? 짧은 시간 북한강을 건너 남이섬에 도착했습니다.
초목이 우거진 여름의 남이섬에는 평일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북적이더군요.
목적지 없이 여기저기 거닐기를 잠시 관광용 열차인 유니세프 나눔열차에 몸을 싣고 섬 끝쪽으로 향했습니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식당가가 모여있는 밥플렉스 쪽에 들러 점심을 먹었죠.
저희가 들어간 곳은 후유소나라는 일본 음식점이었는데요. 관광지 식당인지라 뛰어난 맛은 아니었지만 겨울연가의 일본 제목이었던 후유노소나타에서 따온 이름은 제법 눈길을 끌었더랬죠.







태백산맥을 넘은 강원도는 이상 저온에 태풍의 영향을 받았다지만 남이섬은 워낙 날씨가 좋아 더위에 시달려야 했지만 더운게 여름이니 만큼 극히 짧았던 메타세콰이어길을 지나 섬의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지요.


아우르니 펜션에서...




그렇게 낮시간을 보내고 숙소로 이동했는데요.
숙소는 남이섬에서 30여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던 아우르니라는 펜션이었는데 패밀리룸 기준으로 비수기였던 덕분에 10만원 정도에 저렴하게 묵을 수 있었죠.^^




뭐 펜션은 나쁘지 않았지만 옥의 티 몇가지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바로 옆에 시원한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었지만 계곡까지 이동하는 동선이 조금 불편했고 물살이 쎈편이라서 어린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건 고려해봐야 할 것 같더군요. 뭐 그 외엔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습니다. 관리실 앞이 패어 있던데 차가 상하지 않게 그 부분도 좀 다졌으면 하고요.




아무튼 그렇게 계곡 구경을 잠시하고 나서 저녁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근처 마트에서 사온 고기를 숯에 구워가며 부산한 만찬을 즐겼는데요. 네살과 두살배기 조카들이다보니 정신은 없었습니다만 자연을 벗삼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아이들과의 동행이 마냥 즐겁기만한게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가끔 만나는 조카들이니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고요. 이 녀석들 크면 기억도 못하겠지만...ㅠ_ㅠ

자, 이렇게 첫날 이야기는 정리해볼까 합니다.
다음 글에선 설악 워터피아에서의 즐거웠던 물놀이씬이 잔뜩 공개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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