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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간담회] 5인치 태블릿폰과의 첫만남, 스카이 베가 No.5 체험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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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간담회] 5인치 태블릿폰과의 첫만남, 스카이 베가 No.5 체험 후기...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1. 7. 1. 08:02

8번째 퍼스트 터치...


지난 6월 28일 저녁 종각역 근처에 위치한 라츠 종로점에서 핫한 아이템을 하나 만나고 왔습니다. 7월에 국내에 출시될 5인치 스마트폰 베가 No.5를 만나고 온건데요. 커다란 화면 덕분에 출시전부터 태블릿폰으로도 불리고 있는 녀석이죠.


이번 체험은 팬택의 체험샵인 라츠에서 진행하는 퍼스트 터치라는 이벤트를 통해서 였는데요. 퍼스트 터치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라츠의 특성을 살려 전세계의 핫한 IT 제품들을 소개하는 이벤트로 이번이 8번째 퍼스트 터치였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베가 No.5였지요.

베가 No.5는 다섯번째 베가이자 5인치를 달고 나오는 스카이 최초의 모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No.5라는 이름이 제법 절묘하죠.


5인치 스마트폰은 먼저 태블릿폰이라는 수식을 달고 있던 델의 스트릭이 있었는데요.
그때도 KT로 출시됐는데 베가 No.5도 KT로만 출시될 것이라고 하니 KT가 은근히 5인치라는 크기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 모양입니다. 아마도 새로운 규격으로 틈새를 키우겠다는 거겠죠.


스카이 베가 No.5는...






샤넬 No.5가 주는 이미지와 오버랩되던 스카이 베가 No.5.
잘 알려진 것처럼 이 녀석은 5인치의 대화면에 1.5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 800만 화소 카메라, 16GB 내장 메모리, 블루투스 3.0 등을 자랑하는 녀석이죠. 거기에 국내 시장을 타겟으로 한 녀석 답게 지상파 DMB와 대용량인 1,930mAh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고요.


직접 손에 쥐기 전까지는 크기가 실감나지 않을 정도로 No.5의 디자인은 일반적인 스마트폰의 그것과 닮아있었습니다. 하지만 손에 쥐니 역시 규모가 있더군요.^^ 뭐 그 규모라는게 우려할만큼 나쁘지 않은 수준이었고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더 끌리는 기분 좋은 크기였지만요. 현장 분위기도 우려하고 계실만큼 열이면 열 여자분들에게는 맞지 않을 만큼 크다고 얘기하셨고 저도 일부분 공감하지만 7인치 갤럭시탭을 쓰시는 분들도 있으시니~~


크기가 있다보니 무게가 좀 나가긴 하지만 그 역시 봐줄만 했달까요.
다만 이건 대화면을 지향하는 저 같은 특이한 사람에게 한한 평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디자인과는 또 다른게 크기에 대한 호불호일테니까요.


자. 비교 삼아 보실만한 3.5인치, 5인치, 4.3인치의 아이폰4, 베가 No.5, 갤럭시 S2의 비교샷입니다.


베가 No.5의 또 다른 특징은...


 
다크 브라운(블랙으로 보여도 브라운이라네요.)과 화이트 투톤으로 등장한 녀석은 30대 남성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더군요.


그래서인지 네비게이션인 맵피 3D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었는데요. 화면이 시원하니 별도로 네비게이션이 없더라도 차안에서 활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주변에도 네비게이션 대신 스마트폰을 쓰시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는데 그와 상통하는 방향성이겠죠.


또 책 읽기에 좋은 큰화면을 가지고 있는 걸 십분 이용해서 스카이 북스(Sky Books)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전자도서관의 책을 열람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는 게 재밌더군요. 물론 각각의 전자도서관 별로 제약이 있다는 문제가 있지만 전국의 전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는 건 참신하더라고요.^^


그 외에도 이러닝 시장을 겨냥한 전자사전 등으로 단순히 큰 스마트폰이 아닌 큰화면을 잘 이용하는 스마트폰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엿보였지요.


아쉬운 점 몇가지는...



이렇듯 베가 No.5의 전반적인 디자인이나 첫 느낌 모두 5인치급의 대물인걸 감안하면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 정도 화면 크기에 더 고해상도로 경쟁사에서도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이런 대화면 러버 같으니...;;


하지만 그렇게 괜찮아 보였던 베가 No.5에도 아쉬운 점이 있었으니 큰 화면을 제대로 활용할 고해상도가 아니더군요. 베가 No.5의 해상도는 WVGA인데요. WVGA, 즉 800 x 480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스탠다드한 해상도이긴 하지만 5인치 정도되면 하다못해 qHD(960 x 540) 정도는 시도하는게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인지 라이브 바탕화면을 하나 받아서 돌려봤는데 상대적으로 조밀하지 못한 느낌도 들었고요.


또 베가 No.5의 문제라기보다는 퀄컴 프로세서의 문제이긴 하지만 전반적인 퍼포먼스가 1.5GHz 듀얼 코어의 최상급이란 느낌은 안드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었지요. 개선되어가고는 있지만 뭔가 빠릿빠릿한 움직임이 덜하다는 느낌이랄까요. 뭐 이 부분도 주관적인 평가가 더해질 수는 있겠지만 객관적인 데이터도 그리 우호적이진 않은 상황이죠.


그럼에도 끌리는 건...



과격하게 흠을 잡아보긴 했지만 그래도 베가 No.5는 여러가지로 기대되는 모델인 게 사실입니다. 5인치라는 유니크한 크기로 4인치대의 스마트폰들과는 차별화를 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 크기 덕분에 좀 더 적극적으로 네비게이션이나 e북과 경쟁해 볼만한 제품이 됐죠.


팬택이 이 부분에 얼마나 더 힘을 실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겠지만 맵피 3D나 스카이 북스 등을 기초로 이러닝 플랫폼으로 베가 No.5를 가져가면 어떨까요? 좀 더 욕심내서 7인치까지 키워보면 더 좋겠다 싶기도 하지만 그 정도 되면 스마트폰보다느 온전한 태블릿 PC로 보시는 분들이 많으니 무리이려나요.


7인치 정도는 어여삐 써줄 수 있는 대화면(고해상도) 러버이다보니 이런 과한 욕심까지 내보게 되네요. 베가 No.5 라인이 이번 모델에 그치지 않고 제2, 제3의 차별화된 그리고 더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출시되길 바라는 마음. KT랑 팬택을 알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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