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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무한 제공되는 브라질 스테이크를 만끽하라... 까르니 두 브라질 본문

N* Life/Gourmet

[맛집 리뷰] 무한 제공되는 브라질 스테이크를 만끽하라... 까르니 두 브라질

라디오키즈 2011.01.20 07:24
얼마전 지인들과 브라질식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까르니 두 브라질에 다녀왔다.
'브라질의 고기'라는 뜻의 까르니 두 브라질(Carne Do Brasil)은 신촌과 역삼, 방배 등에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브라질식 스테이크와 꼬치요리인 슈하스코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곳이 유명한 건 무제한으로 스테이크를 제공해주는 것으로 유명한데...^^;;


월요일부터 늘어선 긴 줄...



월요일 저녁이었기에 방심하고 들렀던 우리를 맞은 건 긴 대기열...-_-;;
방심하고 예약도 안했기에 꼼짝없이 20분 이상을 기다려서야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내부는 적당히 따스한 분위기에 가본적은 없어 확인은 불가하지만 브라질식일 것 같은 인테리어였다.


디너 타임에 주문할 수 있는 메뉴는 스테이크와 슈하스코 세트의 두가지로 한쪽으로 통일하는게 좋다는 종업원의 은근한 압력에 순순히 3가지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는 스테이크 메뉴를 주문했다.


순순히 주문한 스테이크 세트...


채끝살과 허리살, 등심 등 익숙한 듯 낯선 쇠고기가 부위별로 나오는 스테이크 세트.
주문후 얼마 안있어 샐러드와 으깬 감자, 볶음밥 등의 사이드 메뉴가 깔렸고 잠시의 수다 사이에 본격적인 스테이크가 등장했다.


처음 맛본 녀석은 채끝살인 꼰뜨라필레(Contrafille).
미디엄과 미디엄 레어 사이라는 고기는 적당한 간에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요녀석이 가장 맘에 들었는데...


잠시 후 마늘을 얹은 허리살인 아우까뜨라(Alcatra)가 등장했다.
역시 부드러운 식감과 마늘 특유의 조금은 아린듯한 맛이 나름 매력적이었다.


마지막은 삐까냐(Picanha)로 등심 부위다.
스테이크라면 안심이나 등심이 떠오르는 미숙한 입맛인지라 참으로 익숙한 맛이었지만 그래서 더 다른 부위를 열심히 챙겨 먹었던 것 같다.


후식은 아바카시(Abacaxi)와 커피가 제공되는데 파인애플로 겉에 계피가루를 뿌리고 그릴에 구은 것이 바로 아바카시다.


안까지 다 익은게 아니라서 시원한 과일의 맛을 느낄 수 있었는데 경험자의 말에 따르면 원래는 안까지 익혀서 나온다는데 어떤게 정확한 조리법인지는 잘 모르겠다.


양껏 즐겨라~ 쇠고기의 물결...


까르니 두 브라질은 스테이크 한 덩어리가 나온 후 얼마의 시간이 흐르면 새로운 스테이크를 가져다주는데 주는 족족 받아먹다보니 어느새 선혈이 흥건해진 접시...=_=;;


참고로 스테이크 세트의 가격은 25,000원(-_- 물론 VAT 별도다).
아이러니하게도 브라질식 조리법이지만 고기는 호주산 쇠고기다. 국내에 브라질산이 수입되지 않아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미국산 아니라니 맛나게 먹어줬다. 아무튼 그렇게 평소 그다지 즐기지 않는 쇠고기를 양껏 먹었더니... 배부르다.=_=;;


함께 갔던 지인들도 만족해하는 것 같아 다행.
허울좋은 호스트에 실은 물주로 끌려간 느낌도 없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는 나 역시 만족하며 돌아왔다. 참고로 한마디 조언하자면 이 추운 계절에도 평일 저녁, 그것도 월요일 저녁에 줄을 서야 할 수 있으니 혹 까르니 두 브라질을 방문하기 전에는 꼭 예약을 권하는 바이다.

그건 그렇고 다음엔 배를 시원하게 비우고 방문해야 할 듯 하다.
좀 더 야무지게 먹어주기 위해서...ㅎ

[관련링크 : Brasi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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