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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Tech/Device

LG U+를 위한 반전 카드가 될 수 있을까? 옵티머스 마하...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0. 12. 9. 14:39
스마트폰 시대에 적응하지 못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건 비단 LG전자 만은 아니다.
이통사로 눈길을 돌려보면 공교롭게도 같은 LG그룹 계열의 LG U+ 스마트폰 시대에서 갈길을 잃은 모습이다.

물론 양사 모두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했다는 걸 간과했다거나 무대응하고 있다는 건 아니다. 나름 열심히 시장 개척을 하고 있고 관련 단말과 서비스를 내놓고 있지만 냉정한 시장의 평가는 두 기업에게 한발 늦었다는 냉정한 시선을 던지고 있다.


스마트했던 첫 조우, 옵티머스 Q...


양사는 이미 한번 전략 모델을 공유한 적이 있다.
국내에서 흔치 않은 그래서 더 마니아가 생긴 쿼티 키패드를 장착한 옵티머스 Q가 그 주인공.

옵티머스 Q는 LG전자에서 개발해 LG U+를 통해 공급된바 있다. 나름 독점 모델로 빛을 받아야 했던 모델이지만 판매량은 10만대 수준에 그쳤고 예상보다 빠른 단종으로 사용자들의 아쉬움을 더했다.


원인은 다양하게 분석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LG U+의 빈약한 스마트폰 구매층이 문제가 아니었을까 싶다.

초기엔 출시 일주일만에 1만대를 팔아치우며 사상 최단 기간 1만대 판매 등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지만 그동안 SKT나 KT와 대항하는 수단으로 LG U+가 저렴한 요금을 앞세우다보니 단말 역시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을 찾는 이들이 많을테고 결국 옵티머스 Q 역시 뒷심 부족을 겪은게 아닐까란 생각. 아무튼 그렇게 화려하게 출발했던 옵티머스 Q는 11월 10일부터 생산이 중단되며 단종의 길을 걷게됐다.


재결합하는 LG연합군, 옵티머스 마하...


하지만 이런 양사의 조우는 필연적으로 일회성일리 없었고(스마트폰 이전에도 많았으니~^^) 12월 중으로 새로운 단말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 출시될 모델은 옵티머스 마하.
LG전자의 스마트폰답게 옵티머스 브랜드로 출시되며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를 기본으로 탑재해 출시된다. 이 외에도 3.8인치 WVGA(800 x 480) 디스플레이와 500만 화소 카메라 등의 하드웨어로 무장하고 있는데 특이한건 기존의 제품들과 다른 CPU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옵티머스 마하에 삽입된 CPU는 Ti사가 출시한 OMAP3630으로 그간 퀄컴의 CPU를 많이 사용하던 경쟁사의 선택과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또 어플리케이션쪽을 구동하는 부분과 통신모뎀을 관리하는 부분이 각각의 칩으로 나뉜 듀얼 칩셋이란게 이채로운데 듀얼 칩셋 = 듀얼 코어로 오해를 사기도 했지만 어디까지나 단일 코어의 제품이라는 걸 잊지 마시길.^^


진정한 반전을 기대하며...


글 제목으로 반전 카드란 말을 언급했지만 사실 옵티머스 마하 한종의 단말이 무게추가 기운 시장에서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물음표를 달고 싶다.

그나마 SKT나 KT가 굵직한 얼굴마담들을 앞다퉈 내놓으며 걸고 있는 스마트폰 단말 경쟁에서  LG U+도 하나의 새 카드를 추가했다는 건 확실하지만 단말 하나가 추가됐다는 것만으로 뒤집힐 만큼 호락호락한 시장이 아니란건 LG U+나 LG전자 모두 잘 알고 있는 부분일테니.

다만 기대하고 있는 건 뒤쳐졌다고 생각될수록 더욱 분발하게될 그들의 열정에 거는 기대 정도가 아닐까 싶다. 내년 초 듀얼코어 안드로이드폰으로 새로운 얼굴을 준비 중인 LG전자와 OZ스토어를 비롯해 스마트폰 시대에 걸맞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을 LG U+. 부디 빨리 상황을 반전시킬 카드를 꺼내들길 기대해본다.

뱅뱅 돌렸지만 한마디로 정리하면 진정한 반전을 기다린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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