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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리뷰] 부드러운 맛, 아쉬운 가격... 던킨도너츠의 크리스마스 케익 '노엘 수플레' 본문

N* Life/Gourmet

[요리 리뷰] 부드러운 맛, 아쉬운 가격... 던킨도너츠의 크리스마스 케익 '노엘 수플레'

라디오키즈 2009. 12. 8. 20:00
케익의 계절 크리스마스가 왔다.
크리스마스와 케익이 무슨 상관이야라고 생각했다면 당신은 트렌드에 민감하지 않거나 TV를 통 보지 않는 경우일듯~


매년 겨울만 되면 제과업계 뿐 아니라 도넛 업계나 심지어 아이스크림 업계까지 크리스마스 전용 케익을 선보이며 유명 연예인을 앞세운 광고까지 열심히지 않은가. 그만큼 겨울은 몇해사이 부쩍 케익과 친해져 버렸다. 또 하나의 크리스마스 케익에 하면 모자나 장갑 등 겨울용 아이템을 함께 껴주는 행사로도 익숙하다.

이번에 레뷰의 이벤트를 통해 그렇게 겨울 시즌을 노리는 던킨 도너츠의 크리스마스 케익을 먼저 맛볼 수 있엇는데 그 이야기를 잠깐이나마 전할까 한다.


크리스마스 케익으로 재단장한 치즈 케익...

점심시간에 잠시 짬을 내 회사에서 가까운 던킨 도너츠 매장을 찾았다.
직영 매장이 아니어서인지 크리스마스 케익의 숫자는 의외로 적었다. 사실 딱 하나만 있었는데 잘 팔리는 거냐고 물어보니 아직 크리스마스까지 많이 남아있는터라 그리 잘 나가진 않는단다.


그 매장에 있었던 유일한 케익은 18,000원짜리 치즈 케익인 노엘 수플레.
일견 평범한 치즈 케익으로 보이지만 그 위에 얹은 포인트가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했다.
부드러운 치즈 케익 위에 눈이 내린것 마냥 하얀 설탕 가루와 소박하지만 깔끔한 장식.

그렇게 케익과 곰모자를 손에 들고 그렇게 회사로 돌아왔다.


부드러운 맛, 주변의 평가도 좋아...

회사로 가져온 만큼 팀원들과 나눠 먹었다.
일단 맛은 치즈 케익 특유의 부드러움과 달콤함이 밀려오는 느낌~ 함께 맛본 팀원들의 평가도 긍정적이었다.


혹자는 최악의 치즈 케익은 케익에 포크가 박힐 정도도 단단한 녀석이라고 했는데 노엘 수플레는 절대로 그렇게 딱딱하진 않았다. 충분한 부드러움과 달콤함이 느껴졌으니 말이다.


케익으로서는 그렇게 완성도 높은 맛이었지만 그럼에도 아쉬움은 있었다.
바로 녀석의 가격이다. 맛은 괜찮았지만 18,0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하면 케익의 크기도 그리 크지 않았다. 크기라도 더 컸다면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생각이 덜했겠지만 함께 맛본 팀원들의 의견은 대체로 비싸다는 데로 모였다.


조카에게 주면 좋을 곰돌이 모자...

한번이라도 던킨도너츠의 광고를 봤다면 이민호의 머리 위에 살포시 얹어진 던킨도너츠의 곰돌이 모자를 본적이 있을터다. 올해 크리스마스 케익을 사면 그 곰돌이 모자를 선물로 주는데 아직 조카가 어려서 쓰긴 힘들겠지만 제법 따뜻해서 겨울을 맞아 머리 위에 살짝 쒸워주면 좋을 것 같았다.^^


곰돌이 모자는 -_- 노엘 수플레를 함께 맛봤다는 이유로 팀원들을 이용해 촬영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하지만 어쩌리오. 내가 쓰면 오히려 비호감으로 비춰지지나 않을까 걱정되는 것을...


싸늘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하는 겨울. 그리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크리스마스.
그때 어떤 케익을 나누고 싶을지는 모르겠지만 도넛만 파는게 아닌 던킨도너츠에게도 따스한 시선을 던져보는 건 어떨지. 혹 노엘 수플레가 너무 비싼 것 같다면 다른 여러 케익도 한번쯤 살펴보길 권하는 바이다.


사랑하는 이들과 나누는 케익, 모르긴해도 준비하는 그 순간까지 정말 행복하지 않을까.

[관련링크 : Dunkindonu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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