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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30 리뷰] USB 메모리로 윈도우 비스타 대신 윈도우 7을 설치하다... 엑스피온 X3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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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30 리뷰] USB 메모리로 윈도우 비스타 대신 윈도우 7을 설치하다... 엑스피온 X30

라디오키즈 2009. 12. 3. 14:00
대중들에게 급 호감을 받고 있지는 못하는 듯 하지만 LG전자가 내놓은 앙증맞은 넷탑 엑스피온 X30을 써보고 있는 중이다. 출신 성분이 넷북과 비슷하지만 넷북에 쏠린 관심의 10%도 안되는 정도의 관심만 받고 있는 듯한 녀석.

지난 번에 보더리스 TV와 X30을 함께 써보며 거실용 PC로서 넷탑의 효용에 대해 잠깐 얘기했었는데...^^


이번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 7을 X30에 설치해볼까 한다. X30에는 기본적으로 윈도우 비스타가 설치되어 있지만 윈도우 7을 설치해두면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일 것 같은 기대감으로...


외장 드라이브없이 윈도우 설치하려면...

그런데 윈도우 업데이트 계획에 바로 문제가 생겼다.
새로운 운영체제를 설치하려고 해도 X30은 아예 DVD나 CD롬과 같은 광학 드라이브를 지원하지 않아 외장 드라이브를 써야 하는데 요 녀석이 집에 없었기 때문이다.-_-;;

하지만 찾고자만 하면 길이 있다고 A bootable USB를 이용해 USB메모리로 윈도우 7 설치에 성공했다.


A bootable USB는 그 이름처럼 USB 메모리를 하드처럼 인식시켜 윈도우를 설치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윈도우 XP는 설치할 수 없으며 비스타나 윈도우 7은 USB 메모리에서 직접 설치가 가능하다.

간단히 사용 방법을 설명하자면...

1. 윈도우를 담을 넉넉한 용량의(4GB면 충분) USB 메모리를 컴퓨터에 꽂는다.

2. Check USB로 해당 메모리를 인식시킨 후 Format USB로 가볍게 포맷을 해준다.
    이때 빠르게 포맷하고 싶다면 Options 항목에서 퀵포맷 옵션을 활성화해두는게 좋다.

3.
포맷이 끝났다면 DVD나 ISO에서 원본 윈도우를 불러오면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ISO Version을 선택한 후 Open ISO를 눌러 이미지를 불러왔다.

4.
ISO 파일을 검증할 때까지 잠시 기다린 후 Start ISO 버튼이 활성화되면 클릭하면 USB 메모리에 윈도우 설치본이 자리잡게 된다.


그렇게 이 녀석에게 윈도우 7을 담아 본격적인 설치에 들어갔다.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윈도우 7 설치...

본격적인 설치. 우선 X30을 켜고 Del 키를 눌러 CMOS에서 부팅 순서를 USB 메모리를 최상단으로 끌어 올려준다.


A bootable USB 덕분에 하드디스크로 인식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설정값을 저장하고 재부팅하면 윈도우 설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업그레이드나 사용자 지정의 두가지 형태로 윈도우 설치가 가능한데 윈도우 비스타와 윈도우 7의 듀얼 부팅을 위해 사용자 지정을 통해 다른 파티션에 설치하기로 했다.


이미 몇 개의 파티션으로 나뉘어 있었던터라 어렵잖게 신규 설치가 가능했다.


일반적인 설치 작업이 매끄럽게 이어졌다. 설치 시간을 확인해본진 않았지만 광학 드라이브로 직접 설치하는 것과 큰 차이는 못 느낄 정도로 빨랐다.

여기서 주의할 게 있는데 설치 도중 거치는 재부팅 때 USB 메모리를 꼭 빼야 한다는 것.
이유인 즉슨 USB 메모리를 하드디스크로 계속 인식하는 중이라서 꽂아두면 설치가 반복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그나마 정상적인 설치 시에는 대응하기 어렵잖지만 가끔 자동 설치 버전의 윈도우를 설치했다면 무한 루프를 경험할 수도 있다고...-_-;;


이 정도만 주의하면 USB 메모리로 윈도우 설치가 전혀 어렵지 않게 느껴질 것이다.
실제로도 굉장히 부드럽게~~~ 진행되니 말이다.


설치 완료!! 몇 가지 자잘한 설정을 해줘야 하지만 이 마저도 한두번이라도 윈도우를 직접 설치해봤다면 익숙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렇게 설치까지는 잘 끝냈지만 아직 윈도우 7을 많이 써보질 못했다.
어젯밤에 설치해놨으니 쩝~ 윈도우 비스타때보다 더 부드럽게 돌아가길 바랄 뿐이다.^^
후일담은 다음에 전하기로 하고 이렇게 X30 윈도우 7 설치기는 마무리.


X30이라면 놓치면 안될 이벤트 소식...

이어서 놓치면 안될 이벤트 소식을 하나 전달하려 한다.
LG전자가 엑스피온 X30 등 자사의 데스크탑과 노트북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2010 LGPC 7 Star 페스티벌이 그 주인공인데...


LG전자의 PC를 구입한 후 제품 등록을 하면 참여가 가능한 이벤트다.
여러 모델에 다양한 사은품이 걸려있지만 우리에게 중요한 건 X30 구매자가 받을 수 있는 것.


기본 사은품이야 그렇다치고...-_- 역시 관심이 가는건 추가 사은품.
둘 중 하나를 택일해야 한다는게 좀 아쉽지만 X30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느낌이다.
특히 아쉬웠던 무선랜 미지원을 해결해줄 랜카드의 제공.

그래서 USB 무선 랜카드를 신청했다.
802.11 N을 지원하는 녀석으로 100M급 고속 제품이니 거실로 나온 X30에 주렁주렁 길어질 랜선 하나를 줄이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녀석이 아니던가.^^

허나 개인적으로는 무선 광마우스 대신 외장 광학드라이브가 제공되면 더 좋겠다 싶었지만 일단 준비된 것 중에 원하는 걸 빨리 신청해두는게 좋을 것 같다. 17일까지 제공되는 한시적인 이벤트니까 말이다.

[관련링크 : LGE.co.kr]

윈도우 7과 무선 랜카드로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X30을 기대하는 요즘.
거실로 나온 넷탑 X30은 거실에서 가정용 홈엔터테인먼트 PC로 활약해줄 예정이다.

본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LG전자 The BLOGer의 미디PC X30 체험단 활동으로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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