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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가 더 얇은가~ 끌리는 스타일로 등장한 소니와 델의 새로운 노트북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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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가 더 얇은가~ 끌리는 스타일로 등장한 소니와 델의 새로운 노트북들...

라디오키즈 2009. 10. 8. 14:00
더 얇은 노트북을 지향하는 제조사간의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선택의 가짓수가 늘어난다는 건 좋은 일이다. 더욱이 얇아질 뿐 아니라 성능도 활용성도 높아지는 모델들이 등장해주니 말이다.

최근에도 소니와 델이 자사의 기술력을 모은 초슬림 노트북들을 꺼내들었는데 이들을 바라보는 시장의 반응은 어떠할지. 벌써 궁금해진다.


9.9mm의 날렵함... Dell Adamo XPS

아직 자세한 사양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얇기로 소문났던 맥북 에어의 절반 밖에 안되는 초슬림 노트북을 꺼내든 건 의외로 델이었다.

전세계에서 손가락에 꼽힐 정도의 컴퓨터 제조사인 그들이었지만 그간 저렴한 가격만을 무기로 경쟁사들과 대결을 펼치는 것처럼 보였는데 최근에는 디자인과 성능 등 다른 부분에서도 경쟁사들과 치열한 전쟁을 시작하며 그간의 절치부심한 흔적을 드러내고 있다.


어쩌면 신형 아다모인 아다모 XPS도 그런 절치부심의 결과일듯. 맥북 에어 만큼 얇았던 아다모를 잇는 이번 모델은 9.9mm로 더 얇아져 맥북 에어와의 두께 경쟁에서 확연히 우위에 서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 성능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13인치라는 이야기부터 아톰프로세서가 아닌 초전력 프로세서를 사용해 두께를 줄인 울트라-씬 계열일 것이라는 추측까지 여러가지 이야기가 흘러다니고 있다.


차차 세부적인 정보가 공개될테니 그때를 기다려봐야 할듯. 헌데 이렇게 자꾸 애플을 자극하면 맥북 에어의 후속 모델이 또 등장하는 건 아닐지...^^;;

[관련링크 : gizmodo.com]


13.9mm의 날렵함... Sony VAIO X

아다모 XPS가 아직 상세 사양을 공개하지 않은데 반해 그보다 조금 더 두꺼운 소니의 바이오 X 시리즈는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9월 초 홀연히 인터넷 세상에 존재를 알렸던 모델이 판매 경쟁에 본격 돌입한 것이다.


블랙과 골드의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이번 모델 역시 소니 특유의 스타일을 고스란히 닮고 있어 소니의 디자인을 지지하는 이들에게 관심을 이끌어낼 듯 하다.


11.1인치(1366 x 768)의 LED 백라이트 화면과 2GHz의 아톰 프로세서(Z550)를 사용하고 있으며 128GB의 SSD와 2GB의 메모리를 기본 탑재하고 있고 그래픽 칩셋은 GMA500을 사용했다.

-_- 번외 소식을 하나 더 전하자면 뒷주머니 노트북 시장을 열었던 VAIO P도 아톰 Z550을 넣어 2GHz로 속도를 올렸다고.


표준 배터리 탑재시 무게는 725g의 가벼움을 자랑하며 대용량 배터리 사용시 14시간의 사용 시간을 자랑한다. 허나 표준 배터리는 3.5시간으로 그리 길다고는 할 수 없을 듯.

또 가격이 1,300달러(150만원 정도)로 저렴하다고 할수는 없는 만큼 시장에서의 반응은 또 나뉘게 될 듯하며 소니는 노트북으로 이 제품을 밀고 있지만 아톰 프로세서인 만큼 노트북이 아닌 넷북인데 너무 비싸다는 평도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관련링크 : SonyStyle.com]

이렇게 얇은 노트북이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얇기 경쟁은 올해말 울트라-씬 노트북들이 쏟아지면 그때 본격화될 것 같은데.

얇으면서 성능도 좋다면 당장이라도 질러주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일단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제조사들의 경쟁을 묵묵히 지켜보며 계산기나 두들겨 봐야 겠다. 모르긴해도 비슷한 고민을 하며 차기 노트북 구입을 염두에 둔 사람들이 제법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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