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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간담회] Bling! Bling! Sony VAIO의 새 모델들을 만나고 오다...

라디오키즈 2009. 6. 17. 14:19

intel의 Atom을 썼지만 넷북이 아닌 노트북으로 시장에 등장한 Sony의 VAIO P 시리즈.
주머니에도 들어간다는 인상적인 광고와 함께 작고 가벼운 노트북을 선보였던 Sony가 최근 2세대 VAIO P들을 발표했다.

관련해서 얼마전 있었던 블로거 간담회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 이 간담회에서는 VAIO P 외에도 VAIO CS, Z, SR 시리즈의 신모델도 함께 소개됐다. 나름 풍성했다는 이야기다.^^


골드 컬러의 유혹, 더 가벼워진 VAIO P가 왔다.


신규 모델을 발표할때마다 블로거들을 통해 자사의 신모델을 적극 어필하고 있는 Sony답게 이번에도 출시를 준비 중인 새로운 VAIO P를 블로거들에게 꺼내들었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Pocket Style PC라는 이름처럼 전작을 잇는 작은 크기를 자랑하는데 8인치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600g도 안되는 가벼움으로 구매자들을 유혹했는데 Sony 특유의 강렬한 색감 또한 유감없이 펼쳐보이고 있었다.


또 1세대 VAIO P가 윈도우 비스타를 고집하면서 기대 만큼의 성능이 나오지 않는다거나 운영체제 선택을 제한했다는 이유로 따가운 시선을 받았던 반면 2세대 VAIO P는 각각 윈도우 XP를 지원하는 일반형과 윈도우 비스타를 지원하는 고급형으로 모델군을 나눠 편의성이나 선택의 폭을 넓혀두고 있다.

2세대 VAIO P의 크기는 1세대와 다를 바 없는 24.5 x 12 x 1.98cm이며 무게도 HDD를 채택한 VGN-P23L은 620g이고 SSD를 채택한 고급형인 VGN-P25L은 594g로 1세대와 완전히 동일하다.(-_- 가벼워졌다는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었네요. 죄송...)


두 모델의 차이는 이 뿐이 아니다. 일반형이랄 수 있는 VGN-P23L은 블랙과 화이트의 두가지 색상의 모델만 출시되는 반면 고급형인 VGN-P25L은 골드, 레드, 블랙, 그린, 화이트 등 총 다섯가지 컬러를 선보였다.

Sony에 따르면 이 다섯 색상은 모두 천연석을 모티브로한 컬러라고 하는데 매혹적인 골드 컬러인 '파이라이트 골드'는 황철광석에서 새하얀 '크리스탈 화이트'는 크리스탈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녹색인 '올리빈 그린'은 감람석에서 따왔다고 한다. 또 새빨간 '가넷 레드'는 석류석에서 고급스런 검은색인 '옵시디언 블랙'은 흑요석의 색을 담았다고 하는데 일본 특유, Sony 특유의 강렬함,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느낌이다.


VAIO P의 출시 소식은 일본쪽에서 먼저 들려왔는데(당연히) 얼핏 가격이 저렴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그래서 그때만 해도 Sony가 가격 할인을 하면서 2세대 모델을 내놓은게 아닌가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렇지 않았다.

가격이 저렴해진 건 일반형뿐이며 고급형은 1세대와 비슷한 수준의 몸값을 가지고 있다.
둘의 차이는 50만원 정도이며 고급형이 17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이니 만큼 여전히 VAIO P는 고가의 초소형 노트북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미 가벼워질대로 가벼워졌지만 또 30g 만큼의 무게를 감량해낸 VAIO P가 관심과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핑크빛 악어도 몰려왔다.


한편 작은 노트북을 최상의 가치로 추구하고 있는 VAIO P와 달리 범용 시장에서 Sony의 건재함을 드러내는 모델도 함께 공개됐는데 VAIO CS, Z, SR 시리즈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굳이 작아지길 원하지 않는 고객들에게 익숙함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모델들이다.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던 CS 제품군의 '핑크 크로커다일'을 비롯해 진빨강으로 분위기를 더한 Z 시리즈 '프리미어 와인', 하얀색의 SR 시리즈 '화이트'까지 Sony 특유의 컬러감을 보이며 VAIO의 팬들을 유혹하고 있었다.


특히 핑크 크로커다일은 얼핏 노트북에 가죽 케이스라도 뒤집어 씌운듯한 모습이었는데 질감까지는 가죽에 미치지 못했지만(당연히^^) 그 자태는 흡사 멋스런 가죽백 같은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이 핑크 크로커다일 스타일을 VAIO P에 적용했다면 얼핏 완벽한 수준의 클러치백으로 여성들의 패션 소품으로 활용하기도 적당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Sony VAIO의 인기를 이어갈까?


요즘같은 불경기에 고가의 상품을 내놓는 다는건 제조사에게도 쉬운 선택은 아닐게다.
가격이 성능이나 디자인 등의 요소를 압도하는 시기이니 말이다. 하지만 Sony가 뚝심을 발휘해 VAIO P의 2세대 모델과 타 시리즈의 신모델을 내놓을 수 있었던 이유는 역시나 아직도 Sony의 브랜드와 스타일에 열광하는 이들이 적잖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Sony 만의 스타일과 색상, 차별화 요소를 겸비한 신모델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지는 미지수다. 태생적으로 높은 가격을 내세우는 그들이니 말이다. 허나 그럼에도 사용자들에게 다가서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도 기대 만큼의 판매를 보일지도~~^^

아무튼 그들만의 스타일이 담긴 예쁜 노트북들이 이번에도 꽤 많이 등장했고 이제 고객들의 선택 만이 남았다.

[관련링크 : Son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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