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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x 09] 세계 최초의 DirectX 11 지원 그래픽 프로세서의 등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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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x 09] 세계 최초의 DirectX 11 지원 그래픽 프로세서의 등장...!!

라디오키즈 2009. 6. 4. 19:01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DirectX 8 발표 즈음이었던가?
향후 OpenGL 진영과 합친 Fahrenheit(파렌하이트)라는 새로운 그래픽 라이브러리가 나올거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허나 안타깝게도 두 진영은 경쟁을 계속했고 결국은 Microsoft가 미는 DirectX가 시장의 지지를 받으며 거의 원톱이 된 느낌이다. 최근의 DirectX 10이나 10.1만 해도 지원 게임들의 놀라운 그래픽에 혀를 내두르며 3D 그래픽의 진화를 몸소 느끼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진화는 아직 멈추지 않았다는 듯 Microsoft는 DirectX를 11로 판올림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에 부합하려는 듯 그래픽 카드 제조사들도 11을 지원하는 그래픽 프로세서를 내놓기 시작했는데 가장 먼저 DirectX 11을 지원하는 영광(?)은 ATi에게 돌아갔다.


ATi... 새로운 검을 갈고 닦다...

현재는 AMD 산하로 들어간 ATi는 얼마전 1GHz 이상의 처리속도를 자랑하는 GPU를 내놓으며 과거 AMD가 데스크탑 최초로 1GHz를 돌파했던 시절과 오버랩되는 모습을 보여준바 있으며 이번에 DirectX 11과의 조우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내심 기대된다.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Computex 2009를 통해 소개된 이번 프로세서는 또 한번 그래픽 시장의 잔잔한 혁명을 일으키지 않을까란 기대를 품게하는 제품으로 40nm 공정으로 개발되고 있다. 윈도우 7과 단짝이 될 DirectX 11의 신기능인 테셀레이션(Tessellation)이나 컴퓨트 쉐이더(Compute Shader), 펫치 4(Fetch 4), 고해상도 AOS(Ambient Occlusion Shading) 등을 적극 지원하는 이번 프로세서 덕분에 사용자들의 눈높이가 또 한번 높아질 것 같다.


블리자드와의 행복한 동거...

얼마전 국내에서 스타크래프트 2 시연회가 열렸을 때 AMD가 블리자드의 행사를 지원했던 걸 기억하고 있다면 이 둘의 관계에 대해서 알고 있겠지만 블리자드는 최근 ATi의 GPU에 자사의 게임들을 최적화시키고 있다. 말인즉슨 더 빠르고 예쁘게 돌아가게 한달까.


제법 큰 파급력이 기대되는 이 둘의 연합은 그 자체만으로는 그리 특별한 건 아니다. 특정 게임이 특정 그래픽 업체의 플랫폼을 우선하는 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파트너가 블리자드라는게 문제라면 문제. WOW를 비롯해 스타크래프트 2와 디아블로 3등의 대작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블리자드다 보니 자연스레 국내 게이머들의 눈길도 그들의 게임이 최적화된 ATi의 그래픽 카드에 쏠리고 있다. 또 기근이라 할만큼 시장에서 씨가 마르면서 구매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며 애까지 먹이고 있는 Radeon HD4770과 같은 제품들을 내주니 더 우호적인 시각에 그들을 바라보고 있달까.

물론 본격적인 DirectX 11 지원 그래픽 프로세서 대전은 아직 시작도 안된 상태지만 기대하는 이들이 많은 만큼 인상적인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들이 나와줬음 하는 바람이다. 그에 걸맞는 게임들도 많이 나와주면 좋고~~^^

이렇게 ATi가 선공을 날리긴 했지만 NVIDIA의 참여로 본격화될 경쟁이 어떤 양상을 보여줄지 ATi가 선공을 날린 만큼 오래 웃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듯 하다.

PS. 말썽많은 TSMC의 공정에 이번엔 별 문제가 없을까?-_-;;

[관련링크 : AM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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