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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gus 리뷰] 영락없는 Mac 친구들... 타거스 주변기기 4종을 만나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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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gus 리뷰] 영락없는 Mac 친구들... 타거스 주변기기 4종을 만나다~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09. 2. 26. 10:35
노트북 케이스와 가방, 컴퓨터 주변기기 등을 내놓으며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그들 Targus.
최근 그들이 Mac용 주변기기를 한꺼번에 출시하며 Apple 마니아들을 자극하고 있다. 일반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지만 색상부터 전반적인 디자인까지 Apple 스타일을 따른 덕분에 Mac이 아니면 왠지 어색할 정도로 특화된 제품들.


타거스 측의 지원으로 이중 몇가지를 잠시 사용해볼 수 있었다. 이 포스트는 그 잠시의 기록이라 하면 좋을 듯. 이번에 만져본 기기는 블루투스 레이저 마우스와 USB 허브, 블루투스 프리젠터, 칠 매트 등이었는데 하나하나 살펴보기로 하자.


장시간 노트북 사용시에도 좀 더 쾌적하게~~ Chill Mat

노트북 사용시간이 길어지면 괴로운 것 중 하나가 발생하는 열이 본체 여기저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일게다. 열이 많이 난다는 건 노트북에게도 좋지 않은 일이지만 사용자까지 불쾌해질 수 있으니 -_-;; 이 열을 좀 더 효율적으로 털어내려는 시도는 계속되어 왔다.

노트북을 설계할 당시부터 냉각에 좀 더 신경을 쓰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열을 효율적으로 제거해줄 주변기기를 사용하곤 하는데...


이번에 등장한 Targus의 칠 매트(AWE41AP)도 그런 제품 중 하나다.


빵빵빵~ 구멍이 잔뜩 뚫려있는 칠 매트는 노트북 본체를 위에 얹고 USB 케이블을 노트북에 꽂아 전원을 공급받게 되어 있으며 전원을 켜면 매트 내부에 장착된 두개의 팬이 회전하며 열을 식혀준다.


노트북 사용시 손의 각도 등을 배려해 경사 구조를 채택했고 상단의 네 귀퉁이에는 노트북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지지력을 높여주는 고무가 장착되어 있다.


또 상단과 달리 밑은 메쉬 소재인지라 무릎 위에 올려도 좀 더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구멍이 큰 덕분에 팬의 모습까지 잘 보이는...^^

팬의 소음은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지만 켜고 끌 수만 있을 뿐 팬 속도 조절 등은 되지 않았다. 이왕이면 속도 조절도 됐으면 더 좋았을 듯.
그리고 USB로 전원을 끌어쓰는 건 좋지만 집이나 사무실을 벗어난 외부에서 사용하긴 어려울 것 같다. 노트북 전원 자체를 뺐기는 부분도 있고 부피도 제법 커서 외부에 가지고 다니기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허나 실내에서의 사용은 장시간의 노트북 사용에도 쾌적함을 더해줄테니 가격만 괜찮다면 그리고 노트북을 장시간 사용하는 편이라면 구입을 고려해볼만 할 것 같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가격은 6만원대.


깜찍함이 매력적이었던... USB 허브

두번째로 소개할 제품은 최대 4개의 USB 2.0 포트를 제공하는 USB 허브(ACH105AP)다.


뭔가 대단히 매끈한 모습인지라 박스에 표기된 글씨를 제대로 읽지 않았다면 마우스로 착각할 뻔했다.



꺼내서 손에 올려봐도 느낌은 비슷하다. 그냥 둥글고 제법 두껍다라는 외형적 특징에 외부로 포트가 들어나지 않는 깔끔함이 눈길을 끌었다.

그렇다면 4개의 USB 포트는 어디에 있을까? 사진만 보고도 눈치챘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렇게 본체를 두르고 있던 케이블을 풀어내면 포트가 드러난다.
MacBook 등을 사용하면서 USB 포트가 부족하다고 느꼈다면 사용해봄직한 녀석이다. 물론 일반 PC와도 호환이 되니 걱정하지 마시길...

다만 일부 거슬리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저 케이블이다. 사진처럼 펼쳐지기 때문에 MacBook 등에 꽂으려면 케이블을 옆으로 비틀어야 한다. 물론 잘 비틀어지긴(?) 하지만 계속 사용하다보면 원하지 않는 형태로 차츰 모습이 고정될어 갈 것 같은 불안함. 거기에 은근 먼지도 잘 달라붙을 것 같다.

허나 앙증맞은 크기에 깔끔한 마무리 등 여행시에 노트북과 함께 가지고 다녀도 편리할 제품이긴 하다.^^ 가격은 2만원대.


매끄러운 디자인과 '여러' 개의 버튼... 블루투스 레이저 마우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어쩌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지 않을까 생각되는 Targus의 신형 블루투스 레이저 마우스(AMB08AP).

1200 dpi의 레이저 기술과 블루투스를 제공하는 이 마우스는 매끈한 바디와 스크롤볼 하나 휑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마이티 마우스와 달리 일반 PC용 만큼이나 많은 버튼을 제공하고 있다.^^;;



상단에는 마이티 마우스의 스크롤볼 역할을 수행하는 터치 스크롤과 좌/우 투버튼. 거기에 왼편에는 직접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버튼 두개가 자리하고 있다. 또 바닥에는 전원 버튼과 건전지를 넣을 수 있게 뚜껑을 열어주는 버튼이 자리하고 있다.


뚜껑을 열면 대략 이런 느낌... 무선 마우스가 대체로 그러하듯 건전지를 넣고 나면 처음의 가벼움은 사라지고 묵직해진다.

전반적인 사용성은 흠잡을 때 없었지만 MacBook과 연결해서 테스트해보니 터치 스크롤의 감도가 좀 강한 것 같았다. 개인적인 느낌이긴 하지만 제대로 휠로써 활용하려면 감도를 좀 낮추는게 좋을 듯.

또 전반적인 디자인이 좌우 대칭이라서 왼손잡이나 오른손잡이 구별없이 사용할 수 있을 듯 했지만 실제로는 왼편에 위치한 추가 버튼 때문에 천상 오른손잡이용이라고 규정할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왼손잡이지만 오른손으로 마우스 집는게 익숙한 본인의 경우 굳이 그런 구분이 필요없긴 했다. 참고로 별도의 블루투스 동글은 제공되지 않는다. 가격은 7만원대.


마우스였다가 프리젠터였다가... 블루투스 프리젠터


그동안 Mac쪽 주변기기에 관심이 적었던 탓에(-_- Mac을 안쓰다보니) 맥용 프리젠터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Mac용으로는 유일한 무선 프리젠터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주인공은 블루투스 프리젠터(AMP11AP) 이름처럼 블루투스로 연결되며 프리젠터 외에도 마우스와 포인터 기능도 겸하고 있다.



흡사 길게 잡아뺀 마우스 같은 느낌의 프리젠터지만 다양한 버튼 만큼이나 여러모로 활용이 가능했다. 전원은 본체 왼편에 붙어있으며 꾸욱~ 3초 정도 누르면 켜지고 꺼진다.


그리고 마우스와 프리젠터 모드는 모드 전환 버튼으로 오고갈 수 있으며 마우스 모드 시에는 가운데 터치 스크롤로 마우스 커서를 조작하도록 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Apple의 Keynote나 Microsoft의 Powerpoint를 지원한다.


포인터의 불빛은 이렇게 터치 스크롤을 누르면 발사~~된다.^^


그리고 배터리는 이렇게 하단에 삽입하게 되어 있다. 무게도 비교적 적당한 느낌이었다.

공교롭게도(?) 그간 프리젠터를 사용해본 경험이 일천하여 자세한 소감을 전하긴 어렵지만 슬라이드쇼 버튼이나 볼륨 조절 버튼 등이 제공되는 만큼 손에만 익으면 폼나게 발표할 수 있을 듯 하다. 발표는 폼나게... 참고로 가격은 8만원대다.


Mac에는 잘 어울렸지만 아쉬움도...


Mac 계열이 그렇지만 드라이버 설치도 간단하고 앞서 소개했던 것처럼 전반적인 사용성도 높다. 또 일반 PC와도 기본적으로 호환이 되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PC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없지 않았는데...
일단은 디자인이 너무 일관적이라는게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아쉬웠다. 분명 형제 자매와 같은 모양새에 다분히 Mac 환경에 맞춘 느낌이었지만 좀 더 Targus만의 색깔을 냈어도 좋지 않았을까란 생각도 했었다.


또 설명서 등의 한글화 정도도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그다지 설명서가 필요치 않아 보이는 USB 허브와 칠 매트에는 짧으나마 한글 설명이 더해져 있었지만 정작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블루투스 레이저 마우스와 블루투스 프리젠터는 영문 설명서만 제공되고 있어 아쉬웠다.

가격대는 대략 7~8만원대, USB 허브만 2만원대의 나름 저렴한 수준이었는데 최근 고환율에 휘말려 뭐 하나 맘놓고 지르지 못하는 이들에게 간택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다시 물건을 보내려 주섬주섬 싸고 있자니 짧은 시간이었지만 녀석들과 보냈던 시간들이 스쳐갔다.

[관련링크 : Targ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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