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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전쟁... Dell과 Acer 스마트폰 출사표를 던지다...

라디오키즈 2009.01.31 11:09
국내 이통사들의 공언 중 하나가 2009년을 스마트폰 시대로 만들겠다는 것이었다.
부족한 라인업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외산 스마트폰을 들여오겠다는 전제 조건까지 달면서 말이다.

헌데 이런 방향성이 국내에 한정될 것 같지는 않다.
전통의 강자 Palm, 신흥 강자 Apple이 암울했던 스마트폰 시장을 불황기에도 꾸준히 성장하는 신동력원이자 아직 성장 가능성이 높은 황금알로 탈바꿈 시켰기 때문이다.

뒤늦게 삼성전자나 LG전자와 같은 국내 업체들도 스마트폰 바람에 합류해 분전하는 상황인데 아무래도 시장이 커지는게 눈에 보이니 욕심을 내는 업체들이 계속 나타나는 모양이다.


PC 메이커 Acer, 스마트폰 전장에 나서다.

우선 먼저 알려진 건 대만의 PC 메이커 Acer.
그동안 스마트폰 등 통신 시장에는 그다지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그들이지만 스마트폰 바람에 편승하기 위해 그들의 첫번째 스마트폰을 곧 선보이게 될 것 같다.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규모의 휴대전화 및 스마트폰 전시회인 Mobile World Congress에서 스마트폰을 선보일 계획을 밝혔기 때문이다.

아직 어떤 운영체제를 채택했을지, 디자인은 어떨지 등 핵심 정보는 모두 베일에 쌓여 있지만 Acer라는 브랜드를 업고 확실한 틈새를 차지할지 아니면 악수를 내밀고 무너져 버릴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Axim을 잇는...?? Dell. 스마트폰 전쟁에 띄어들다.

한편 PC 시장의 절대 강자 Dell도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이미 Google의 Android와 Microsoft의 Windows Moblie을 채택한 스마트폰의 프로토 타입도 준비된 상태라고 공언한 만큼 이쪽도 곧 모습을 드러낼 것 같다.

낚이지 마시길. 이 녀석은 Dell의 PDA Axim X50이다.


특히 풀터치 방식의 스마트폰과 슬라이드형 스마트폰 등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상태라서 Mobile World Congress에서 Acer와 함께 신상을 제대로 소개할 것 같다.


둘의 공통 키워드는... PDA...

어찌보면 확 와닿지 않겠지만 이 두 업체는 PC 시장에 집중하면서도 내 손안의 컴퓨터라 불리웠던 PDA 시장에서도 자웅을 겨뤘던 경력이 있다.

현재도 그렇지만 초기엔 PDA에 통신 기능만 더하면 스마트폰이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모호한 면이 있었다. 그나마 현재는 각각 다른 운영체제를 바탕으로 발전해가고 있지만 PDA를 삼켜버린 스마트폰의 성장에 두 PDA 메이커가 가만히 있다면 그게 더 어색한 상황이 아니었을지.

하지만 PDA 생산 경험이 있다고 해서 성공적으로 스마트폰에 안착할 수 있을거라고 기대하기에는 상황이 좋지 않다. 그들이 주력으로 내놨던 Windows Mobile 운영체제 자체가 경쟁 운영체제에 비해 점유율 싸움에서 밀리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Dell처럼 듀얼 운영 체제에 대응하는 편이 더 안전한 선택일 수도 있을 것 같다. 그건 국내 스마트폰 메이커에게도 마찬가지.

이렇게 두 업체의 출사표는 던저졌다. 아직 자세한 사양과 디자인을 확인한 게 아니라서 평가를 내리기 어렵지만 이들이 의미있는 성적을 거둔다면 내년쯤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시장의 열기가 뜨거워질수록 휴대전화가 스마트폰으로 이동해가는 흐름은 더 활발해질 듯 한데 과연 2009년은 정말 스마트폰의 해가 될 수 있을지 즐겁게(?) 지켜봐야 겠다.

PS. 삼성전자나 LG전자 좀 더 분발해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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