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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애니.. Pooh's Heffalump Movie.. 본문

N* Culture/Ani/Comics

따뜻한 애니.. Pooh's Heffalump Movie..

라디오키즈 2006. 1. 18. 21:15
곰돌이 푸우의 올해 나이는 얼마나 됐을까요? 2005년 그는 자그마치 80세의 나이를 먹었으니 올해는 81세가 되는군요. 여전히 나사가 하나는 빠진 것 같은 세상 좋은 얼굴을 하고 있는 그이지만.. 여전희 그의 행동, 그의 분위기는 따스하기만 합니다.

가장 최신작이었던 "곰돌이 푸 - 히파럼프 무비"를 챙겨봤는데요.^^ 원제가 Pooh's Heffalump Movie인 이 영화는 2005년 개봉작입니다.


푸우의 헤팔럼 무비의 타이틀



여전히 꿀을 사랑하는 사랑스런 푸우를 비롯해 해를 넘겨도 겁이 줄어들지 않는 피글렛. 꼬리로 깡총거리는 호랑이 티거, 작품 최고의 지성(?)을 자랑하는 토끼까지 익숙한 친구들이 총출동하죠.


-_- 아 그렇지.. 이요르도 나오긴 하는구나..

자.. 그들이 왜 또 모여서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 걸까요. 위의 타이틀 그림에서도 알 수 있겠지만.. 마을에 커다란 발자국이 남아있고 처음 듣는 동물의 포효가 멀리서 들려오는 어느날 아침.. 놀란 푸와 친구들이 토끼의 집으로 몰려갑니다. 그리곤..-_- 발자국의 주인인 무시무시한 히파럼프을 잡으러 가기로 마음먹죠.


히파럼프들이 사는 숲의 경계는 무시무시하지요.

그리고 이 짧은 반나절의 모험을 떠나게 되죠... 그렇지만 사실 주인공은 이들이 아닙니다. -_- 진짜 진짜 주인공은 신인들인게죠.(뭐 루는 신인은 아니지만요.)


진짜 이야기의 주인공 커플입니다. 루와 럼피

이 둘의 만남과 우정 그리고 벌어지는 사건들이 이야기의 핵심이죠. 무서운 줄만 알았던 히파럼프 럼피와의 우정으로 또 한번 성장하게 되는 꼬마 캥거루 루..

영화는 다른 곰돌이 푸 시리즈가 그렇듯 시종일관 따스한 시선으로 이야기를 이끕니다. 낯선 존재에 가지는 공포감보다 새로운 이웃으로 그들을 받아들이면서 생기는 행복감이 이야기 전체를 타고 흐른다고 할까요.

다만 아쉬운건.. 성우 더빙판의 경우 루와 럼피의 성우가 전문 성우가 아닌 일반 어린이(물론 선발을 했겠지만...)들의 목소리여서 다른 성우들과의 연결이 매끄럽지 못합니다. 실제 주 시청층일 어린이들이 동년배 성우들의 목소리를 더 좋아한다는 판단이었을까요?

디즈니 영화의 더빙은 굉장히 까다롭다고 알고 있습니다. 성우 더빙이 이뤄질 경우 직접 미국에서 해당 성우의 목소리 등을 확인한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철저한 디즈니가 선택한 방법이 어린이 캐릭터는 어린이의 목소리로 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디즈니의 또 다른 작품인 릴로와 스티치 등도 마찬가지니까요.(그러고 보니 럼피의 목소리는 릴로의 목소리를 연기한 어린이와 같은 것 같기도 하구...-_-;;) 흠. 아무튼 그런 성우의 연기만 빼면 무척 만족스럽답니다.


그들의 행복한 한때~

이 작품도 디즈니의 작품들이 그렇듯 해피엔딩이랍니다. 해피엔딩이 나쁠 건 없죠. 더욱이 어린이들이 볼 작품인데 너무 슬픈 결말이라면 가슴아프잖아요.

자녀들 혹은 조카들과 함께 보기 딱 좋은 작품이죠. 물론 보고 나면..ㅡㅜ 디즈니 캐릭터 상품을 잔뜩 사줘야 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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