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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_- 코네티컷에 가고팠다~ Madagascar 본문

N* Culture/Movie

-_- 코네티컷에 가고팠다~ Madagascar

라디오키즈 2005. 12. 30. 22:07


날아라~~~ 마티의 꿈이여~


마다가스카를 뒤늦게 봤네요. 뭐랄까 한마디로 -_-^ 약합니다. 소품의 느낌이 많이나는 단조로운 이야기 구성 때문일까요? 캐릭터들의 개인기나 특징은 분명한데 이야기는 평의하군요.


모든 사건의 시작이었던 마티의 10살 생일밤..!!

펭귄 무리의 꾀임(?)에 빠져 때아닌 자유찾기? 뿌리찾기?에 나서겠다는 마티의 계획으로 그들의 평화롭던 센트럴 파크 동물원 생활도 막을 내리게 되지요.


-_- 코네티컷에 가려고 역에 들어선 4인방...

갑자기 고향으로. 아니 코네티컷으로 가겠다고 가출해버린 얼룩말 마티를 찾아 사자 알렉스, 하마 글로리아, 기린 멜먼. 이렇게 4인방이 활보하는 뉴욕시. 결국 역은 마비되고 그들의 운명도 풍전등화에 놓이게 되죠.


-_- 케냐로 향하는 4인방.. 본의는 아니었다

그랜드 센트럴 역 활보의 책임을 물어 그들 모두 젖과 꿀이 흐르던 동물원을 뒤로하고 대자연(?)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죠.


해안에 도착해 본격적인 모험에 나서기 전의 4인방

-_- 남극에 가고자 하는 펭귄 덕분에 그들은 정체불명의 섬에 도착하게 되죠. 그리곤 드디어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됩니다. 뒷 이야기는 직접 확인하셔요. 살벌한 대자연에 내던져진 4인방. 그들의 동물원 복귀 프로젝트는 어떻게 마무리 될지.



자. 영화의 중심에 선 캐릭터들을 살짝 살펴볼까요.

1. 사자 '알렉스'
배우 송강호님의 목소리 연기로 재현된 이 캐릭터는 전형적인 쇼비즈에 물든 뉴요커더군요. 사랑하는 스테이크를 언제나 노래하는 평범하지만 비범한 척 하는 녀석이죠.

2. 얼룩말 '마티'
성우 이인성님의 목소리 연기가 재미를 더하는 마티. 이인성은 슈렉의 당나귀부터 마다가스카에서도 얼룩말을 연기함으로서 말 전문 성우로서 위치를 새로이 했다라고 할 수는 역시 없겠지. 아무튼 당일치기 코네티컷 방문 행사를 혼자 결행했다가 모두를 이 긴 모험으로 끌어들이게 되죠.

3. 하마 '글로리아'
성우 이선님의 목소리 연기가 덧입혀진 그녀는 주체적이고 현명하며 이성적으로 문제해결을 해나가는 전형적인 현대 뉴욕 여성의 모습이죠. 남자들보다 훨씬 우월한 캐릭터입니다.
더욱이 실제 하마가 아프리카 최강의 동물이라고 하니 그런 의미에서도 강인한 캐릭터에 잘 맞는듯. 뭔가 부족한 동료들을 이끄는 실질적 리더라고 할까요.

4. 기린 '멜먼'
성우 송준석님이 연기한 멜먼은 건강 염려증에 걸린 현대인의 일면을 보여주죠. 언제나 약을 챙기고 병원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그. 일견 유약한듯 하지만 나름대로 현대를 살아가는 동물(?)답게 다수의 해박한 지식들을 가지고 있죠.

이 4명 만큼이나 유명세를 떨쳤던 다른 캐릭터도 조금 살펴보기로 하죠.



귀여운..-_- 그녀석들.. 이 모든 사건의 주범이죠. 펭귄 4총사

엄청난 인기 덕에 스핀오프 작품으로도 훗날 극장에 찾아오게 됩니다. 귀여운 외모를 하고있지만 고도로 훈련된 집단으로 마치 일본의 닌자를 보는 듯하죠. -_- 몇가지 설정에서도 이들이 일본인을 배경으로 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초밥 만드는 것이나 그들의 액션도 미국인이 생각하는 일본 닌자. 그것이죠.


빠뜨릴수 없는 캐릭터들. 여우원숭이 대왕 줄리앙과 그의 신하들(?)


왼쪽부터 줄리앙, 모리스, 모트. 귀엽습니다. 줄리앙 대왕은 최근 주목받는 성우 이철용님이 연기했죠. 아무튼 이 3인방과 그의 무리는 마다가스카의 원주민이랍니다. 스스로를 왕으로 칭하긴 하지만 동물들도 다 그 말을 따르더군요. 재치있고 리더쉽도 있는 캐릭터라서 다른 동물들이 받들고 있는 것인지도...

허나 왠지 자꾸 소품이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 돈도 많이들어가고 그만큼 많이 벌어들인 대박영화였던 건 분명하지만 전체적인 플롯도 평범했고 주제도 무겁지 않구요.(그러니..-_- 가족영화였다고 하면 할말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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