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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두 랩핑광고..? 드림위즈 & 멜론

라디오키즈 2005.12.15 14:27


오렌지 색을 벗다!! 목요일에만 그 혹은 그녀의 외도..-_-;

매주 목요일. 국내 중견포털 드림위즈는 메인의 옷을 갈아입는다.
이찬진이 이끌고 있는 드림위즈는 오렌지색을 테마로 사이트를 꾸미고 있다.

사이버 캐시의 단위도 "오렌지"인걸로 보아 오렌지에 대한 그들의 애정은 각별한 정도임을 느낄 수 있다.

그러던 그들이 지난 주였나? 갑자기 자신의 주체성을 버리는 일을 시작했다. 목요일 하룻동안 SKT의 음악사이트 "멜론"의 홍보채널화 해버린 것.

좌측의 시의성 높은 노출 영역 전체를 내준 것은 물론이고 전체 페이지의 색도 드림위즈의 오렌지가 아닌 멜론의 후줄근한(?) 연녹색으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블로그 제목에 랩핑광고라는 이야기를 쓴 것도 이 때문이다.
마치 지하철역 내부에 특정 상품의 광고로 도배되듯 포털의 얼굴 자체를 타 서비스의 홍보용을 내어주다니...

과연 드림위즈가 챙긴 광고액수가 얼마인지는 궁금하지만 그것보다 저런식의 광고를 수주해야 할만큼 드림위즈의 위상이 격하된 건 아닌가 해서 씁쓸하기도 하다.

포털은 지금도 전쟁중이긴 하지만 이미 어는 정도 뚜렷하게 선을 그을 정도로 1군, 2군 등으로 구별이 된 상태이다.

1군에 속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중견 포털로의 전통과 자부심을 지키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본말이 전도되어 오히려 행인들의 시선 둘곳을 잃게 만드는 지하철역의 랩핑광고처럼 돈 때문에 자기색을 잃어버리는 그런 포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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