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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Feel이 꽂히다...

라디오키즈 2005.11.23 23:55
갑자기 왠 알래스카 타령이냐구...
사실-_- 알래스카는 나와는 전혀 별개의 세상에 존재하는 한 지명일 뿐이다.
서울에 발이 묶여사는 나로서는....

그런 내게 알래스카를 꿈꾸게 한 것은 엉뚱하게도 모 통신의 이미지 CF였다.
바로 이 작품...

이 작품이 알래스카 현지에서 촬영되었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온 배경음악이 문제였다.-_-;; 제목도 알 수 없는 연주곡이었지만, 겨울로 들어서는 지금의 계절에 너무나 절절하게 내 귀를 내 마음을 자극해 들어온 것이다.

제목을 찾아 헤메길 한참 네이버 지식인의 도움으로 곡명을 알아냈다. 후훗~

뒤늦게 알게된 곡명은 'Alaska In My Mind (From The Asako In Ruby Shoes)'.
한일의 대표적인 영화음악가의 만남을 컨셉으로 한 듯한 앨범 'Became One As Friends'의 4번째 트랙에 담긴 곡이었다.

이 앨범에 참여한 한국의 음악가는 '꽃피는 봄이 오면'이나 '내사랑 말순씨'등 수많은 한국영화에 음악을 덧입힌 조성우씨였고, 일본의 음악가는 이와이 슌지하고만 작업하기로 유명한 Remedios였다. 뭐 한국에선 '러브레터'의 영화음악을 담당해서 더 유명하긴 하지만...

어쨋든 이 두 영화음악의 거장이 함께 작업한 뉴에이지 음반의 이름을 걸고 있는 이 앨범에 담긴 이 곡. 너무나 끌리는 무엇이 있었으니.. 후~

이 곡에 대해서 소개를 조금 더 하자면 우리나라에서 '순애보'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일본영화 'The Asako In Ruby Shoes'의 삽입곡이었다.
 
Yukon Terri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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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도 제목에 알래스카가 들어가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알라스카를 생각하는 내 자신이 우습기도 하지만... 뭐 이 가을의 끝에서 알래스카에 빠져보는 것도 나쁠 것은 없으니까...라며 안심하는 그렇게 평범하게 살아가는 나다.

아름다운 알래스카의 하늘 아래를 고즈넉히 걸어가는 상상...
오늘도 H10은 알래스카의 하늘을 내 머릿속에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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