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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벽까지 뒤 흔들며 이뤄줘야 하는 운명이란 있는 걸까..? Kate & Leopold 본문

N* Culture/Movie

시간의 벽까지 뒤 흔들며 이뤄줘야 하는 운명이란 있는 걸까..? Kate & Leopold

라디오키즈 2005. 5. 8. 23:09


영화 '케이트 앤 레오폴드'는 과거에서 온 남자와 현대의 여성사이에 이뤄지는 러브스토리에 대한 영화다.

여전히..-_- 깜찍해보이는 맥라이언과 영국 신사의 전형이랄 정도로 깍듯해 보이는 휴 잭맨이 출연한다.

영화는 우연히 시간의 틈을 발견한 케이트의 전 남자친구가 과거에서 레오폴드 공작을 데려오는데서 시작한다. 케이트의 남자친구는 엘리베이터 사고로 병원에 실려가고 버려진 과거의 공작나리는 뉴욕을 방황하고 현대의 물건들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간을 보낸다. 한편 케이트는 잘나가는 광고회사 직원 그녀는 항상 뭔가 이루기 위해 달려온 여성이다.

흠 그 둘이 어울릴까. 당연히 처음엔 잘 어울리지 못했지만 우연한 기회에 그녀의 크림치즈 광고에 출연하는 레오폴드 공작.. 치즈CF에 출연해서 친해지는 듯 하더니.. 레오폴드가 그 맛없는 다이어트 크림 치즈의 맛에 당황해서 충돌하는 등.. 역시나 오락가락하는 모습도 많이 보이긴 한다.

아 스토리는 대충대충... 결국엔 둘이 행복하게 살아간다. 어떻게..? 누군가의 시대에서 둘다 살게 된다. ^_^;

자.. 이 영화에서는 나같은 초짜에게 생경한 방법을 학습시킨다. 여자에게 접근할때는 좀더 매너있고 더 많은 배려를 해야 한다는 것... 코웃음을 칠 '꾼'들도 많겠지만.. 나같은 이에겐 솔깃하고도 효과적일 것 같은 방법이긴 하다. 영화를 통해 입증된 것이긴 하지만.. 한밤 그것도 뉴욕의 한밤.. 하얀 식탁보와 함께.. 찾아온 색다른 저녁식사, 거기에 라이브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이어지는 댄스를 거부할 여자가 있겠는가.. 때로는 그런 구식 방법이 더 로맨틱하게 다가가는 법이니.. 터프함이나 썰렁함같은 승부수보다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이 글을 읽고 리플을 달아주시는 여성 청취자의 답변이 있으면 더 신뢰가 갈텐데..

근데 저 쫙 달라붙는 옛날 바지는 입기 겁나는걸...-_-;; 그러고 보니 웃옷도 달라붙네...-_- 민망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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