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던 기사 하나.
바로 Sony의 'Playstation 3'의 연기 소식이 그것.
예상된 수순? Sony의 위기?
결과적으로 Sony는 유럽 지역의 Playstation 3의 발매를 원래의 발매 스케쥴이었던 올 11월에서 4개월 늦춘 내년 3월로 연기했다. 이뿐 아니라 당초 북미와 일본에서 올해 공급하기로 했던 400만대도 절반인 200만대로 줄이기로 했다.
더 끔찍한 소식은...-_- 발매 초기 미국에는 40만대, 일본에는 10만대만 공급한다는 슬픈 소식으로 안그래도 길었던 구매 행렬을 이젠 치열하게까지 만들것 같다는 점이다.
자 그럼... 이외에 Sony와 미묘한 관계에 있는 다른 두 업체의 소식이 들려와 살짝 전하고자한다.
우리는 예정대로 간다... 닌텐도
우선 첫번째 소식은 일본 내에서 Playstation 3의 최대 경쟁자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닌텐도의 Wii에 관련된 소식이다.
링크를 확인해보면 알겠지만 일단 닌텐도는 Wii를 원래 일정에 맞춰 공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최근 Wii의 컨트롤러 공급에 문제가 있다는 소문이었지만 일단 닌텐도에서는 예정했던 대로 올해말까지 600만대를 시장에 공급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Wii의 판매 가격과 판매 스케쥴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곧 진행될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것이라고 하며 미국과 일본에서는 9월 14일에 유럽에서는 9월 15일에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Sony에게 뒷통수를 맞은 유럽쪽의 반응이 궁금해진다..-_-;)
[관련 링크 : Techconnect Magazine]
IBM... AMD와 CELL의 공존을 꿈꾸다
자... 여기 Playstation 3의 연기 소식과 미묘한 연관성이 있는 소식 하나.
헌데 그들이 새로운 슈퍼 컴퓨터를 구성하면서 다소 독특한 형태를 준비중이라고 한다.
16,000개의 AMD의 옵테론 프로세서와 같은 수의 CELL 프로세서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슈퍼 컴퓨터를 개발한다는 것이다. 이 슈퍼 컴퓨터의 성능은 초당 천조번의 부동 소수점 연산을 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
Playstation 3가 블루레이에 발목을 잡혀있는 와중에도 Sony와 도시바, IBM이 개발한 CELL은 먼저 그 성능을 드러내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CELL 프로세서와 블루레이로 천하를 호령하려고 했던 Sony는 노트북 배터리 화제, Playstation 3 출시 연기 등 잇따르는 악재로 신음하고 있지만 그 기회를 호재로 삼거나 아니면 무관하게 자신의 길을 걷는 두 업체의 소식...
비지니스의 세계는 역시 이렇게 냉정한 것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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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기대했는데 참 등돌리고 싶게 만드네요 소니...
2006/09/08 10:21경영진들 속이 타겠네요.
근데 보면 소니본사에서 구타라기쪽을 예전부터 견제했다던데....
비약일지 모르겠지만 구타라기 밀어내기? ^^; (본사쪽에서 만들 부품이 제대로 안나오는것도 그렇고)
회사 내의 암투인가요~ 아.. 이것도 새로운 음모론의 시작..? -_-;;;
2006/09/08 10:24루리웹에 보니 내분 조짐도 보입니다만
2006/09/08 10:30blueray 에 올인하다시피한 sony 에서
blueray 성공의 키를 갖고 있는 ps3 가
정작 blueray diode 때문에 연기되고 있으니,,,아이러니죠-_-;;;
저라면 sony 자회사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에 부탁해서라도 돌리겠구만
이해불가에요
뭐 소니의 마지막 자존심 같은 것 아닐까요? -_- 물론 빛이 바랠대로 바랬지만요.
2006/09/08 12:45저의 러블리 시나리오는 위가 게임계를 완전 장악하고 소니는 PS3가 대참패하며 게임계에서 퇴출되는겁니다. 그리고 세가가 다시 한번 게임콘솔계에 도전하여 XBOX를 꺽고 올라서며 다시 한번 닌텐도와 양강 체제를 구축하는거죠.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게이머들의 파라다이스;
2006/09/08 11:08올드 게이머시군요...라고 하면 화내실 건가요? ^^ 닌텐도와 세가의 재건을 꿈꾸시다니... 콘솔 게임의 르네상스인가요? 훗~
2006/09/08 12:46참고로 미국 아마존에서는 Wii 게임들이 10월 31일에 릴리스 된다고 적혀있더군요.
2006/09/08 11:25물론 Wii 빼고 게임만 먼저 발매될일은 없겠죠? ㅋㅋ
가지고 있던 xbox 미리 팔아놨습니다 ㅎ
너무 준비가 빠른신 것 아닌가요? ^^ 아직 제법 기다림의 시간이 남아 있는 것 같은데요. 어쨋든 닌텐도가 그 부푼 마음에 어울리는 제품을 들고 나와주면 좋겠네요.
2006/09/08 12:48기다리는 만치 완성도 높은 제품이 나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왕이면 가격도^^;;
2006/09/08 19:11가격은 XBOX 360이 더 내려갈 기세더군요. PS3 발매에 대항하는 차원으로 인하가 준비중이라니까요. 우선은 일본에서이지만... 결국 PS3가 발매되는 시점에서 회식에 갈 곳은 어디가 될지... Sony? 닌텐도? MS? ^^
2006/09/08 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