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EARLY* by 라디오키즈

[CES 2018] 헬리트 힙 에어... 노인의 엉덩이를 보호해줄 웨어러블 에어백 등장, 그런데 너무 비싸다... 본문

N* Tech/Device

[CES 2018] 헬리트 힙 에어... 노인의 엉덩이를 보호해줄 웨어러블 에어백 등장, 그런데 너무 비싸다...

라디오키즈 2018.01.12 14:00

에어백 하면 떠오르는 건 자동차일 겁니다. 또 자연스럽게 연관 키워드로 자동차 사고가 떠오르죠. 하지만, 에어백이 꼭 자동차용이 아니라는 듯 그동안 모터사이클 운전자나 자전거 운전자를 위한 에어백이 등장했는데요.


노인의 엉덩이를 보호해줄 웨어러블 에어백... 성능도 우려되는데 가격도 비싸네...


이번 CES 2018에서는 사람용, 그것도 노인용 웨어러블 에어백이 공개됐습니다. 프랑스의 헬리트(Helite)가 내놓은 힙 에어(Hip'Air)라는 제법 힙한(?) 이름을 갖고 있는데요. 허리에 차는 벨트처럼 생긴 이 에어백은 1kg 정도 되는 벨트 안에 내장된 자이로스코프와 가속도계가 착용자의 급격한 움직임을 빠르게 인식한 후 바닥에 넘어지기 전에 내부의 용기에 담긴 가스로 에어백을 부풀려 충격을 최소화하는 원리인데요.





보통 사람이 넘어져 바닥에 부딪치는 데 걸리는 시간이 400ms 정도인데 힙 에어는 200ms 안에 넘어지고 있다는 걸 감지하고 80ms 안에 에어백을 전재한다고 하는데요. 허리 양옆에서 아래쪽으로 전개되는 이 에어백이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사실 반신반의하게 되네요. 전후좌우 내 방향으로 모두 펼쳐진다면 좀 괜찮아 보이는데 딱 양쪽 만이라서요.







참고로 이 제품은 3월 유럽 판매를 시작으로 대중과 만나게 된다고 하는데요. 790달러(85만 원 정도) 쯤 되는 가격에 1회용 가스가 50달러(6만 원 정도)나 된다니 누구나 쉽게 사용할만한 가격대의 제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 녀석이 완전히 부상을 막아 줄지는 미지수라서 아주 심하게 다치는 게 아니라면 그냥 주의하고 다니다가 혹시 사고가 나면 치료하는 게 낫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는 건데 과연 어떨까요? 요 제품 쓸만할까요?


[관련 링크: Helite.com]


6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