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참여하세요참여하세요

라디오키즈@LifeLog




-_-;; 왜 자꾸 예전 영화들만 꺼내는지..

사실 이번 리메이크작의 원작은 많은 사람의 입에서 회자된 수작이었다. 정말이지 파격적인 엔딩... 주인공이 탈출하려고 했던 그 별이 지구였음을... 쓰러져있는 자유의 여신상으로 보여줘서 어린 내게 패닉을 불러 일으켰었는데...

팀 버튼의 뒤집기를 기대한 내게 이 영화는 다소 당혹스러웠다. 처음부터 주인공 레오가 떨어진 별의 인간들이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에서부터 뭔가를 짐작했었어야 하는데...-_-

영화는 주인공 레오와 그가 훈련시킨 원숭이 페리클스가 전자기 폭풍에 휘말리는 것에서 시작한다. 레오가 떨어진 별은 인간이 원숭이의 지배를 아니 억압을 받는 별. 레오는 천신만고 끝에 자신을 구해줄 우주선을 찾지만 그 우주선은 이미 시간의 어그러짐으로 몇 천년전에 그 생을 다한후였다. 추적자 원숭이들과의 전투가 끝나고 페리클스의 우주선으로 지구로 귀환한 레오는...-_-;; 지구가 원숭이들의 세계인 걸 알게 되면서 영화가 끝난다.

시종일관..-_- 감독은 원숭이와 인간의 평등을 주장하는것 처럼 느껴졌다. 원숭이랑 인간을 차별하지 말고 분리시키자던가... 뭐 고등생물이고 언어를 사용하는 원숭이였기에 그런 설정이 가능했었는지 모르겠지만... 왠지 원작의 느낌과는 사뭇 달랐다.

처음엔 레오가 그렇게 찾아왔던 구조선이 폐허일때 영화가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게 원작이었으니까.. 하지만..-_- 블록버스터로의 압력 때문이었는지 영화는 급선회. 원숭이와 인간의 전투신을 넣었다. 그 이후엔 갑자기 구세주같은 페리클스가 오더니.. 뜻밖의 지구 귀환이라는 해피엔딩을 이끌어 내는듯 싶었다. 난 순간 좌절했다. 원작의 그 패닉은.. 어디로 갔단말인가...

하지만 팀 버튼은 그 뒤에 뭔가 깔고 싶었나 보다. 레오가 무사히 귀환했다고 생각한 지구. 엉뚱하게.. 우리가 알고 있는 워싱턴의 링컨박물관(?)에 추락하며 어이없이 앉아있는 원숭이 테드 장군의 동상을 보여준다. 우루루 달려오는 백차탄 원숭이들.. 그렇다. 레오가 내려온 지구는..-_- 원숭이 세상이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설정이 가능할까낭..

흔히 SF에 사용되는 평행우주론인가? 어째서 저 별에 있어야 할 테드장군의 동상이 여기 있는 것일까..-_-;; 단순히 뭔가 비틀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감독이 집어넣은 건가? 그도 아니면.. 이쪽 지구에선 테드가 영웅이고.. 저쭉에선 인간과 원숭이가 평등하게 산다 라는 모습을..-_- 보여주고 싶은건가.. 그럼 뭐지.. 아까 그별은 역시 지구.. 아고... 어지러워..-_-;; SF를 머리식히려고 보는 당신.. 이 영화 엔딩은 보지마라..-_-;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라디오키즈
키즈@Movie/Movie 리뷰 l 2005/05/08 22:29

TRACKBACK :: http://www.neoearly.net/trackback/11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 1564 1565 1566 1567 1568 1569 1570 1571 1572  ... 1574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574)
키즈@Diary (204)
키즈@Movie (172)
키즈@IT/Online (772)
키즈@Media (39)
키즈@Music (50)
키즈@Game (105)
키즈@Ani/Cartoon (38)
키즈@Etc. (187)
Daum 블로거뉴스 믹시추적버튼-이 블로그의 인기글을 실시간 추적중입니다.
visitor stats
올블로그 어워드 탑100블로그
TISTORY 2007 우수블로그

달력

«   2008/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