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척 오랜만에 도전한 뽀글이네요. 후훗..
군에서나 먹어보던 뽀글이인지라.. 다소 물이 많아져서 약간 심심한 맛이 나는것 빼곤 먹을만 하군요.
뭐랄까 비닐 특유의 향(?)과 적당히 덜 익은 면발이 생명이라고 할까요.
군시절에야 대충 아무곳에서나 먹을 수 있었으나 혹시 쏟아지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에 결국 그릇에 담고(?) 말았네요.

그릇에 담고보니 더욱 물이 많아보여서 조금 그렇더군요.뭐 그래도 막상 까보면...

뽀얀 김과 함께 익어가는 속살을 드러내주는군요.
일단 살짝 맛을 봤는데 먹어줄만 하네요. 예상대로.. 후훗~
유난히 밤이 길어지는 계절.. 오늘이 입동이라죠..^^
출출한 밤 나를 유혹한 뽀글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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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나 ..먹던걸..
2005/11/07 21:15ㅋㅋㅋ 하긴 이것도 짬밥이 돼야 먹지..ㅋㅋㅋ
어때 맛났어????
거럼...~~ 충분히 먹을만한 결과물이 나왔다니깐~~ㅎㅎ
2005/11/07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