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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발표회] 올레드와 나노셀로 최상의 화질을 유감없이 보여준 LG전자 TV 신제품 발표회에 가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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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발표회] 올레드와 나노셀로 최상의 화질을 유감없이 보여준 LG전자 TV 신제품 발표회에 가다...

라디오키즈 2017.02.27 06:00

언제부터였을까요? 한번 사면 아주 오래오래 안 바꾸고 쓰는 대표적인 가전 중 하나였던 TV의 진화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진화가 빨라진 배경은 마케팅 측면도 있지만, 기술의 발달 속도가 빨라진데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LCD만 해도 CCFL 백라이트가 LED로 바뀌고, 그 LED 백라이트에 나노 물질을 더해 더 완벽한 발색과 시야각을 자랑하는 나노셀까지 분주히 달려왔으니까요.


2017년 TV 시장을 뜨겁게 달굴 LG 올레드 TV UHD와 LG 슈퍼 울트라 HDTV...


네. 그렇게 매년 새로운 무언가를 선보이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LG전자의 TV 신제품을 만날 수 있는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매년 CES에서 신작을 발표한 이후 국내에서 다시 미디어와 블로거 대상으로 발표회를 진행해오고 있는데요. LG전자 서초 R&D 캠퍼스 현장에서 만난 올레드 TV와 나노셀이 적용된 3세대 슈퍼 울트라 HDTV는 예상 이상의 화질을 보여줬습니다.=_=b









특히 얼굴마담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월페이퍼에서 따왔다는 이름답게 4mm 정도밖에 안 되는 극단적인 두께의 화면부와 전원과 스피커 등 그 외의 모든 요소를 모은 이노베이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점점 더 완성도 높아져가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으로 경쟁 모델은 물론 자사의 모델들도 압도하는 매력적인 스타일과 화질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가격이 1,400만 원이나 되니 말 그래도 아무나 살 수 없는 초프리미엄 가전에 걸맞은 모습이었죠. 화질은 정말 압도적입니다. 올레드 특유의 완전한 블랙 표현과 화사한 발색을 더해주는 HDR까지 겸했으니 쨍한 데다 깊이까지... 다른 블로거의 말을 빌면 천장에 걸어놓고 보고 싶다고 하던데 도전해 보고 싶긴 했습니다. 당장은 돈이 없지만요.








올레드 TV W에는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도 적용되었는데요. 전통적인 채널 기반을 벗어나 공간감과 입체감을 극대화하는 애트모스 사운드를 위해 천장으로 소리를 던지듯 뿌리는 업파이어링 스피커까지 장착했는데요. 국내에 처음 애트모스를 소개할 때 돌비 코리아에서 들어봤던 것과 꽤 비슷한 느낌으로 평범한 집안에서도 입체적인 사운드를 들을 수 있게 됐다는 게 흥미롭더군요. 그리고 사용자의 위치를 인식하기 위해 리모콘의 위치가 어딘지를 확인해 거기에 맞춰서 소리의 방향 등을 조절한다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일반 가정에 애트모스를 적용하면서 어떻게 최적화할까를 고민한 결과였던 것 같은데 애트모스 콘텐츠가 아직 상대적으로 적은 게 아쉬웠지만, 애트모스에 맞춰 제작되지 않은 콘텐츠도 영상을 업스케일링하는 것처럼 콘텐츠와 상관없이 최적화할 거라니 기대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고려된 콘텐츠를  이용하시는 게 더 낫겠지만요.^^









나노셀을 더한 3세대 슈퍼 울트라 HDTV도 올레드 TV 만큼은 아니지만, 확연히 개선된 시야각 등 매력을 뽐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TV의 시야각의 경우 매장 등에서는 주로 정면만 바라보며 사게 되지만, 집안에선 정면보다 측면에서 보는 경우도 많더라는 얘기를 듣고 전시된 제품을 보니 측면에서 봤을 때 확연히 달라지는 타사의 TV와 슈퍼 울트라 HDTV를 비교했는데요. 정확한 색 표현을 방해하는 내부와 외부의 빛을 나노 물질이 흡수해 기존 LED TV에 비해 더 나은 화질을 자랑합니다. 늘 그렇지만(?) 올해 TV 구입하시는 분들도 만족스러우실 거예요. 넷플릭스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까지 제공하는 웹OS 3.5까지 열심히 개선하고 있는 매직리모콘과 함께 편의성까지 업그레이드했으니 활용도도 높으실 거고요. 이렇게 말씀드리는 건 물론 제가 아직 이 녀석들을 구매할 계획이 없기 때문이지요~ 그저 이 녀석들과 함께 하실 분들이 부러울 뿐입니다. ...하아. 올해 나온 애들도 참 좋아요.


[관련 링크: Social.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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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 프로필사진 autoj 2017.03.01 21:09 신고 최근 보도에 의하면 중국이 한국 LCD에서 출하를 앞섰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올것이 왔다는 반응입니다. 정작 수익이나 특정 부분에서는 아직은 괜잖다는 업계의 반응도 있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예상하던 바이지만.. 예전에 일본이 그랬던것 처럼 작은 변화는 큰 반향을 몰고오기에... 다시 한번 모든 면에서 정비를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국 티비 정말 짱입니다. 매장에서보면... 언제 저런 화질 티비를 사볼지 모르겠네요. ^^;
  • 프로필사진 라디오키즈 2017.03.02 14:22 신고 그럴수록 올레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LG전자의 경우에요. 그리고 그 기사 저도 봤는데 중국이 출하량을 앞선 건 태블릿, 노트북 등의 크기고 TV로 넘어오면 아직 LG디스플레이가 가장 점유율이 높다고 하더라고요.

    걱정하시는 중국의 움직임을 한발 빠른 올레드 확장으로 극복할 수 있냐가 앞으로의 관건일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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