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블로거들과 함께 영화 보기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PIXAR와 디즈니의 3D 애니메이션 '월-E'를 블로거들끼리 모여서 함께 보자 뭐 이런 단순한 목표를 갖고 있는 이벤트인데...
문제는 아직도 예매조차 못하고 있다는 게지요.
아직 참석하실 블로거분들을 확정하지 못한 탓도 있지만 사실 이유는 다른데 있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 개봉작이니 벌써 주말 상영도 결정이 되어야 할텐데 당최 극장이 잡히질 않네요.
물론 그 뒤에는 미국 박스오피스를 점령하며 무서운 흥행 파워를 보여준 다크 나이트가 버티고 서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안그래도 놈놈놈이 550만을 돌파하면서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크 나이트가 개봉을 하고보니 극장들이 주말에 어떤 영화를 걸지를 여전히 고민하고 있는 거 같아요.
말 그대로 눈치 작전인게죠.
덕분에 힘없는(?) 월-E가 밀리고 있는 느낌인데 사실 다크 나이트와 월-E는 그 행보가 비슷했지요. 두 영화 놈놈놈 등 대형 국산 영화들에 밀려 개봉 시기를 8월 7일로 늦췄다가 슬금슬금 개봉일을 앞으로 당겼습니다.
그래서 개봉일은 8월 6일... 아니 엄밀히 말하면 8월 5일 오늘로 당겼죠.
-_- 일부 상영관에서는 오늘 저녁부터 두 작품을 걸거든요.
헌데 문제는 그 이후 상영 스케줄이 암흑 속에 묻혀있다는 거지요.
아무래도 각 극장들이 본격 개봉일인 8월 6일의 스코어를 보고 주말 상영관을 정리할 듯 한데...
제발 월-E가 좋은 상영관 좀 잡아줬음 하지만...ㅠㅠ
어찌된게 디지털 상영관도 거의 미정 상태고... 불안불안합니다.
빨리 예매를 끝내고 싶은데...
뭐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동안 기다렸던 만큼 이번 주말에 만나줘야 겠죠.
월-E와 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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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 입니다
2008/08/05 12:14잠시 후 극장에서 뵈어요. ㅎㅎ
2008/08/09 10:51오늘 보고 왔습니다.
2008/08/06 02:56무척 재미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캐스트 올라가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안 나가고 끝까지 봐서 완전히 끝난 뒤에도 줄서서 나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어요.
과연 다크나이트가 인기가 있다고 한들.. 이런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ㅋㅋ
다크 나이트 시사회때는 많은 분들이 기다렸지요...^^ 엔딩 크레딧까지...
2008/08/09 11:31작은인장님도 보고 오셨나 보네요 ㅋ.. 부럽부럽..
2008/08/06 13:34오프도 하면서 보면 좋으련만...
이놈의 출장은 끝날줄을 모릅니다
두바이에선... 개봉했을까요 -_- 쿨럭...
그리고 보니 두바이는 미국이랑 개봉시기가 비슷한지 궁금한데요? 나라마다 헐리우드 영화 개봉시기에 차이가 있다보니...^^;;
2008/08/09 11:37다크나이트 미국에서 난리가 낫더군요... 모든 흥행관련 기록을 갱신하고 있더라구요..;;
2008/08/06 18:42우리나라에선 어떨지 모르겠어요.
2008/08/09 11:47이유는... 배트맨이 원래 그리 인기있는 영웅이 아니었기 때문인데요. 뭐 영화가 워낙 좋으니...^^ 그럼에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