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Wibro만큼이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통신 서비스가 바로 HSDPA에 기반한 3.5세대 이동통신(WCDMA)이다.
SKT가 먼저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 상태이며 KTF도 내달 상용화를 예정으로 막바지 개시 준비에 정신 없으리라 예상된다.
HSDPA는 기존 2세대 이동통신에서 사용하기 어려웠던 화상통화나 고속 데이터 통신 등을 장점으로 하는 WCDMA의 데이터 다운로드 속도를 획기적으로 올리는 기술로 이론상 초당 14.4Mbps를 지원하며 초기에는 1.8Mbps를 지원하며 향후 점진적으로 속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이전보다 빨라지는 다운로드 속도를 이용해 다양한 무선 데이터 통신 서비스를 결합한 서비스들을 준비하고 있는데...
오늘은 SKT와 KTF의 3.5세대 서비스를 위해 준비한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SKT – 3G+
먼저 상용화를 돌입한 SKT가 내놓은 브랜드가 바로 '3G+'다.
화상통화, 멀티테스킹, 해외 자동 로밍 등을 특징으로 하며 현재 티저 광고 이후 본 광고를 방영하고 있다.
화상통화, 멀티테스킹, 해외 자동 로밍 등을 특징으로 하며 현재 티저 광고 이후 본 광고를 방영하고 있다.
일단 광고를 본 느낌은 감각적인 광고이긴 하지만 아직 생활 속의 서비스라는 느낌은 와 닿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KTF – 월드폰 뷰
곧 상용화에 들어갈 KTF의 브랜드는 '월드폰 뷰'다.
월드폰 뷰는 새로운 브랜드라고 할 수 없으며 기존 KTF의 '월드폰'이라는 브랜드에 화상통화라는 점을 강조하는 '뷰'를 조합한 브랜드이다.
월드폰 뷰는 새로운 브랜드라고 할 수 없으며 기존 KTF의 '월드폰'이라는 브랜드에 화상통화라는 점을 강조하는 '뷰'를 조합한 브랜드이다.
현재 광고는 월드컵 시즌을 겨냥하여 화상통화를 통해 한국과 독일 사이를 연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3G+와 월드폰 뷰...
두 브랜드의 이름은 앞에서도 살펴봤듯이 SKT의 경우 3세대 이동통신이라는 점을 최대한 강조하고 있다. 거기에 새로운 무엇을 얹어 서비스하겠다는 의미의 +가 붙어 지금의 브랜드 '3G+'가 완성된 듯 하다. 나름 깔끔한 이미지를 주는 브랜드이다.
KTF는 화상통화와 해외 자동로밍이라는 3세대 이동통신의 특징을 전면에 부각시켜 월드폰(해외 자동로밍) 뷰(화상통화)를 브랜딩했지만 2가지 특징에만 집중하다 보니 다른 기능들은 오히려 묻히는 느낌이 없지 않다.
두 브랜드를 미디어를 통해 접하며 느낀 개인적인 소감은 KTF의 월드폰 뷰쪽이 상대적으로 덜 세련되지 않느냐는 것이었다. CF도 SKT쪽이 더 세련된 느낌이었고 브랜드 명도 3G+가 더 맘에 들었다. 물론 이런 판단은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이고 향후 두 업체가 실제로 서비스를 하면서 보여줄 모습이 어떨지는 지금으로선 알 수가 없다.
이전부터 GPANG(KTF)과 GXG(SKT) 등 3D 모바일 게임 전문 브랜드를 통해 전투를 벌였던 양사였지만 꾸준히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고 아직 시장에 활발한 투자를 하고 있는 GPANG과는 달리 GXG는 어느새 잊혀져 가는 브랜드가 되고 있지 않던가.
브랜드라는 것이 단순히 사람들에게 잘 기억되고 호감을 줄 수 있는 그 무엇이 아니고 브랜딩한 이후 제품과 서비스를 그 브랜드와 걸맞게 꾸려나가는 능력이 아닐까 한다.
두 브랜드가 그리고 있는 모습은 현재로선 그다지 다를 게 없다.
동일한 기술인 HSDPA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구현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능도 고만고만하고 더욱이 아직 지원 단말기도 적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도 한계가 있어 초기부터 많은 사용자를 유치할 것으로 예상되지도 않는다.
다만 두 기업의 색깔이 다르고 이동통신 시장을 경영해온 지금까지의 모습에 차이가 있기에 상용화 이후 자신들만의 모습을 보여주리라 생각하며 끝까지 더 오래 기억되는 멋진 브랜드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경쟁해주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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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KTF, 월드폰뷰를 버리고, SHOW!
Tracked from A.P. log -의경교양일지- 삭제기존의 KTF의 WCDMA-HSDPA 서비스 명칭은 이것이였다. 디자인경영이라면서, 작명센스가 너무 없었다.경쟁사 SK텔레콤은 3.5세대라 불리우는 HSDPA를3G+ 라면서 3세대 그 이상의 서비스 라고 하며, 아주 멋진 작명 센스를 날려주고,거기다가 감각적인 광고를 쏟아내고 있구만.광고는 흠잡을데가 없구만. 월드폰뷰가 뭐냐.게다가 월드폰뷰는 기존의 월드로밍서비스 월드폰 에다가 화상전화를 뜯하는뷰 만 더 붙인 꼴이다.게다가 월드폰뷰는 그것을 지칭하는..
2006/12/22 02:21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기존 EV-DO 서비스(June,Fimm)도 성공했다고 말하기 힘든데, 과연 3.5세대 통신은 성공할 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2006/06/27 14:30기존의 실수를 거울삼아(?) 새로운 상품을 만들고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도 통신사들이 할 일이겠죠..^^ 다만 새로운 서비스들도 고객보다는 회사에 촛점이 맞춰질 것 같기는 하지만요.
2006/06/27 14:39KFT 가 아니고 KTF입니다 KFT 는 일부 KTFT(핸드폰 제조업체) 라고 말하기도하군요
2006/06/27 15:15지금 이 서비스를 통해서 싸지만 서비스는 확실하고 (무선모뎀서비스같은.,.) 걸 시도한다면 이번은 성공적으로 실행되겟지요 ^;
순전히 오타입니다. KTF와 KTFT도 제대로 알고 있어요..ㅠ_ㅠ
2006/06/27 15:24이상하다 열심히 오타 찾는다고 보고 올린건데 어찌하여 저런 실수를... 1군데 오타 수정 완료..!!
HSDPA도 무선모뎀 형태로 서비스 될지는 모르겠지만 핸드폰을 연결해서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이용하거나 할 수는 있겠지요.
다만 요금제가 문제겠네요.
현재 SKT나 KTF의 경우 무제한 정액제 상품을 내놓으면서 노트북 등과 연결한 경우에는 정액에서 제외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트랙백을 걸려고 했더니 안걸리네요.
2006/12/20 22:59흠... 이상하네요.
2006/12/21 13:06@_@; 따로 트랙백을 제한하거나 한 건 없는데...
더욱이 EAS 등이 차단을 하고 있는 것 같지도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