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여직원과 그녀 주변을 맴도는 떠돌이 마술사가 등장했는데 왠지 그 마술사의 마술이나 편의점. 편의점 윈도우를 마주하고 선 그 남녀에게서 느껴졌던 감정. 그리고 내리던 비의 이미지가 겹쳐져 정말이지 슬프다는 느낌이 오랜동안 가슴에 남았었다.
'빗소리'가 들어있는 음악, 어떤 것들이 있을까라는 포스트를 읽고 문뜩 떠오른 이 곡을 오랜만에 다시 듣고 있다. 이 곡은 굵은 빗방울이 창문을 두드리는 새벽녘에 들어줘야 잘 어울릴 것 같긴 하지만... 뭐 한낮에 듣기에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고백하건데 난 Sonic Youth에 대해 그리 많은 걸 알고 있지는 않다.
멤버가 4명이라는 것도 오늘 알았다. 'Superstar'가 그들의 몇번째 앨범에 담겨 있는지도 모른다. 그냥 꽂혀버린 곡이라서 종종 듣고 있다고 해야 하나..
이 곡은 'Carpenters'의 곡으로 알고 있었지만... 또 다른 정서로 녹여낸 Sonic Youth의 노래도 원곡 이상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끝으로 그들의 뮤직비디오를 살짝 소개하고자 한다. 노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비주얼이군...
일단 그들의 음악을 직접 들어보시고 평가하시길...(지난 월요일에 비올 때 포스팅할껄 그랬나.-_-;)
TRACKBACK :: http://www.neoearly.net/trackback/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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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Sonic Youth - Superstar
Tracked from clotho's Radio 삭제항상 밝은 분위기의 곡들만 했을거라 막연히 짐작되는 카펜터스의 원곡이죠. 좀.. 답지않은 곡이라고 할까요. 더구나 이곡을 소닉 유스가 리메이크하니 더더욱 귀에 무겁게 감기네요. 소닉 유스 버전은 흡사 루 리드의 퍼펙트 데이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그들 특유의 노이즈를 가미한 사운드가 제가 듣기에는 원곡보다 더 훌륭하게 느낌을 처리한 것 같아요. 그 왜.. 담배 하나 빼어 물면 안 될것 같은 분위기 있죠?카펜터스의 트리뷰트 앨범인 If I were a..
2007/04/05 2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