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NEOEARLY* by 라디오키즈

[모비프렌 리뷰] 사운드와 편의성, 두마리 토끼를 잡은 매력적인 블루투스 이어폰, GBH-S400... 본문

N* Tech/Device

[모비프렌 리뷰] 사운드와 편의성, 두마리 토끼를 잡은 매력적인 블루투스 이어폰, GBH-S400...

라디오키즈 2013.06.04 07:30

혹시 모비프렌이란 브랜드를 알고 계셨나요?
안타까운 이야기이긴 하지만 전 얼마전 처음 모비프렌이란 브랜드를 알게 됐는데요. 제법 괜찮은 제품이라고 해도 중소기업이 내놓는 브랜드들은 아무래도 마케팅 파워가 약하게 마련이죠.

그래서 제품 자체의 매력이 채 발휘되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GT텔레콤의 모비프렌 GBH-S400도 그런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품 자체의 매력은 블루투스 제품군 중에서는 경쟁 모델들에 비해 뒤지지 않는 모습이지만 사용자들에게 그 가치가 전해지지 않고 있다는 얘기죠.




모비프렌의 다기능 블루투스 이어폰 GBH-S400...


최근 그 모비프렌 GBH-S400을 써보고 있는데요.
대체로 만족스럽게 쓰고 있는 녀석이긴 하지만 첫인상은 아쉬웠다는 얘기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네요.^^;;




포장상자의 퀄리티가 일단 마음 아프더라고요.ㅠ_ㅠ
모비프렌 GBH-S400은 18만원대의 비교적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포장상자가 너무 저렴해 보이거든요. 업체에서는 제품 자체가 좋으니 괜찮지 않냐고 말하고 싶을지 모르겠지만 첫인상에 제품의 이미지가 결정될 수도 있다는 점을 한번쯤 더 생각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과하게 투자하지 않더라도 지금처럼  저렴해보이는 포장은 좀.;;




다만 구성품은 알찬 편인데요.^^;;
일단 일반적인 구성인 목걸이형 외에 클립형으로도 이어폰이 제공된다는 게 눈에 띕니다. 목걸이처럼 목에 걸어서 써도 되지만 옷깃 등에 꽂아서 사용할 수 있는 투컬러 사용법의 제시. 그만큼 사용자들이 자신의 사용 패턴을 고려하면 되겠죠. 그 외에도 충전기, 여분의 이어팁, 설명서 등이 포함되어 있고요.





두 가지 이어폰줄부터 하이그로시 디자인까지...


LED창 조차 꺼져있을때는 블랙인지라 깔끔한 올블랙을 자랑하는 하이그로시 코팅의 본체는 작고 가볍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걸고 다니거나 옷깃 등에 채워서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로요. 전원, 볼륨, 메뉴, 마이크 등 핸즈프리를 지원하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면 꼭 필요한 버튼들만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통일감 있는 디자인은 크게 흠잡을때 없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LED창은 기본적인 작동 상태 알림 뿐 아니라 발신번호 표시, 문자 메시지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보통 저가의 블루투스 이어폰은 이런 디스플레이 제공없이 소리로만 모든걸 해결하려고 해서 불편한 경우가 왕왕있는데 아무래도 눈에 모든 정보가 보인다는 건 편하더군요.





다재다능, 이동식 디스크부터 FM 라디오까지...


자. 여기서 GBH-S400의 첫번째 포인트가 등장합니다.
바로 이 USB 단자인데요. 이 USB 단자는 제법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본체의 충전은 기본이고 사진처럼 마이크로SD를 꼽으면 이동식 디스크로도 사용할 수 있죠. 펌웨어 업데이트도 물론 가능하고요. 제 경우엔 요 녀석에 공인인증서 등을 담아가지고 목에 걸고 다니고 있습니다.ㅎ




GBH-S400의 또 다른 특징으로 꼽을 만한 건 스마트폰 등과의 연결이 없어도 독립 사용을 보장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단다는 건데요. 예컨대 마이크로SD에 MP3를 담으면 독립된 MP3 플레이어로 쓸수 있고 그도 아니면 아예 FM 라디오로도 이용할 수 있거든요. 둘다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인지라 스마트폰에 매번 연동시켜 쓰지 않더라도 훌륭하게 제 몫을 해냅니다.





편의성부터 음질까지 단단한 기본기가 매력...


물론 블루투스로서의 장점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3.0과 4.0에 호환되는데다 스마트 페어링 기능을 이용해 블루투스라면 빼놓을 수 없는 페어링의 불편함을 개선한 것도 눈에 띄고요. 스테레오 이어폰답게 A2DP, AVRCP 등의 프로파일을 제공하고 있어서 스마트폰의 음악 앱을 편리하게 제어하고 있다는 것도 맘에 드네요.




이어폰의 핵심이랄 수 있는 음질도 괜찮습니다.

블루투스는 무선 방식의 특성상 늘 음질 열화 문제가 이슈가 되곤 하지만 GBH-S400의 경우 그 부분을 충분히 감안한 탓인지 음악 감상 시, 블루투스 통화 시 크게 부족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괜찮은 소리를 들려주더군요. 시네마 모드 등의 음장 모드도 나쁘지 않아서 음악 감상용으로 선택하더라도 크게 아쉽진 않으실 겁니다.




이렇게 모비프렌 GBH-S400은 블루투스의 약점을 모두 털어냈다고 단언하긴 어렵지만 늘 지적받아오던 블루투스 특유의 음질을 개선하고 FM 라디오와 이동식 디스크(MP3 플레이어 포함)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적용해 비교적 고가임에도 제값을 못한다는 평가를 종종 받아온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는데요. 국산 중소기업이란 핸디캡을 얼마나 벗고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지 향후 그 성과가 궁금해지는 녀석이 아닌가 싶네요.^^


PS. 참 구글 플레이에서 모비프렌 S4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의 활용성이 더 높아집니다!!


[관련링크 : Mobifren.com]


- 제조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