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라고 하면 불을 끈다는 기본기에 충실한 녀석이죠.
그래서 크기나 용도에 따른 디자인의 변화는 있을지언정 색은 그저 빨간색 위주. 용도에 따라 그마저 조금씩은 차이가 있다지만 어쨌든 이 녀석은 디자인 중심의 아이템은 아닌데요.-_-;;
디자인을 입은 소화기의 파격 변신...
그런데 이런 심심함이 참 싫었던 사람도, 아니 디자이너도 있었던 모양입니다.
사진처럼 평범함을 걷어낸 소화기 디자인을 선보인 디자이너가 있는 걸 보면요. 프랑스의 Fire Design이 선보인 이 소화기들은 기능적으로는 불을 끊다는 소화기 본연의 목적에서 크게 벗어나 있지 않지만 디자인은 혁명적이라고 할 정도로 다른 모습입니다.
115~270달러(13~31만원 정도)의 다양한 가격에 판매되는 이 디자이너 소화기들은 멋진 나무 상자에 담긴체 배송된다고 하는데요.
굳이 이런 포장이 아니더라도 지인의 이사 선물로 제법 괜찮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특히 상점 등 상업 공간에 배치해야 하는 소화기가 이렇게 디자인을 입으면 훨씬 주변 공간에 잘 녹아들 것 같으니까요. 위급 상황에서 눈에 안띈다면 그건 또 그것대로 좋은 건 아니지만 맨날 빨간색은 좀 심심하니까요...=_=
[관련링크 : Fire-design.fr]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