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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리뷰] 고밀도 디스플레이와 예쁜 UX의 매력은 LTE를 타고... 베가 LTE EX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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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리뷰] 고밀도 디스플레이와 예쁜 UX의 매력은 LTE를 타고... 베가 LTE EX

라디오키즈 2012.04.03 07:30

꽤 오랜만입니다. 팬택의 스마트폰을 직접 써보게 된 건...^^;;
그간 기회가 닿지 않아 팬택의 스마트폰을 써보지 못했지만 돌아보면 그 사이 팬택은 늘 분주했습니다. '스카이'란 브랜드를 날개로 삼아 국내 2위 스마트폰 제조사로 서기까지 자신들의 스타일은 지키고 퍼포먼스와 거기에 차별화된 서비스까지 더해 참 열심히 달려온거죠.


베가 LTE EX는 이런 녀석...



아무튼 제가 이번에 써본 제품은 그 중에서도 가장 최신예 기종인 베가 LTE EX였는데요.
모델 넘버 IM-A820L로 선보인 이 모델은 LTE의 진리라는 LG U+용으로 출시된 모델입니다.

1280 x 800 해상도를 지원해 300을 훌쩍 뛰어넘는 335ppi의 쨍한 고밀도 화면을 보여주는 4.5인치 LCD 디스플레이에 LTE와 함께 최적의 퍼포먼스를 끌어낼 1.5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하게 사진을 담아준다는 BSI 센서 탑재 800만 화소 카메라 등의 탄탄한 하드웨어와 함께 손대지 않고도 사용자를 인식해 사용자의 뜻대로 작동하는 모션 인식 기능이나 새로워진 플럭스(FLUX) UX 등 차별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까지 남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더군요.


디자인은 호불호가 특히 많이 갈리는 부분이긴 하지만 꾸준히 스타일을 갈고 닦아온 만큼 스카이를 좋아하신다면 무난히 마음에 품을 수 있는 디자인이었고요. 인상적인 디테일도 제법 눈에 띄었는데요.

개인적으로 특히 맘에 들었던 건 은은하게 밀려오는 하단의 LED 라이팅과 후면 커버에 아로 새겨진 홀로그램 스킨 같은 것들이었습니다. 심플 하나로 일관되게 흐르는 경쟁사와는 작은 디테일에서 부터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느낌이었죠. 예쁘기도 하고요. 덕분에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어울리는 느낌도 있었지만 그간 투박한 스마트폰에 질렸다면 남자라도 관심을 가져 볼만한 녀석이더군요.




외부 디자인 뿐 아니라 UI적인 차별화도 다분히 스카이다웠는데요.
비주얼 홀드, 모던 홀드, 포토 홀드 등 기본 제공되는 홀드 화면 하나도 다양한 스타일을 제공할 뿐 아니라 키보드 스킨도 여러 종류, 기본 제공하는 폰트도 여러가지가 준비되어 있어 별도의 테마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그때 그때 기분대로 스킨을 바꿀 수 있더군요. 통칭 플럭스(FLUX) UX라 불리우는 스카이 스마트폰만의 매력 발산이랄까요?

그간 쓰고 있던 스마트폰이 늘 같은 얼굴이어서 식상했다면 이런 작은 변화에서 스마트폰을 바라보는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실 것 같네요.


특히 맘에 들었던 포인트는...



자. 이렇게 베가 LTE EX를 전반적으로 짚어봤으니 이제 베가 LTE EX에서 제 맘을 사로잡은 부분을 얘기해보죠. 4G LTE, 물론 빠릅니다. 비교적 많은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다 커버리지까지 넓으니 베가 LTE EX와 만난 LG U+의 조합 자체가 맘에 든건 물론이었죠.


하지만 그것보다는 쨍한 화면이 먼저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시각적인 요소이니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게 당연하겠지만 335ppi가 전해주는 고밀도 디스플레이가 전해주는 부드러움과 따뜻한 색감은 좀 더 특별하게 다가오더라고요. 720P를 넘는 해상도가 빼곡히 박힌 화면으로 즐기는 동영상이 좋았던 건 두말할 나위 없고요. 출퇴근시 늘상 동영상이나 음악을 듣는 제겐 이런 부분이 더 민감하고 끌리느냐 마냐의 기로가 되는데요. 음악쪽도 이퀄라이저를 비롯해 나름 다양한 파트에서 신경을 쓰고 있다는게 느껴졌죠.


그 외에도 출퇴근 시에 주로 하는게 RSS로 새로운 글들 읽기인데요.
혹시 그거 아시나요? PC로 RSS를 읽는 것보다 스마트폰에서 읽는게 쾌적하다는 거! 무슨 얘기냐 하시겠지만 최소한 구글 리더를 쓰신다면 데스크탑보다 단연 모바일이 쾌적합니다. 긴 글을 다 읽기에는 모바일 환경이 적합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블로그에 쓸 글의 참고 자료 삼기 위해 체크하는 수준이라면 가볍게 로딩하고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최고란건데요. 혹 지금 쓰고 계신 스마트폰을 이렇게 쓰고 계시지 않았다면~ 한번 써보세요.^^



또 다른 한 가지는 플럭스 UX였는데요. 쓰면 쓸수록 가벼운 듯 개성있고 은근히 다양한 베리에이션이 가능한 테마 요소들을 제공하는 플럭스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런 다양성이 훗날 운영체제 업데이트 등에선 양날의 칼이 될 수도 있겠지만 아기자기함을 선호한다면 저만큼 플럭스 UX가 맘에 드실 겁니다. 모션 인식의 경우엔 아직 제 몸에 완전히 벤 것 같지는 않아서 익히는 중입니다. 곧 익숙해지겠죠~


베가 LTE EX의 매력 속으로...


저와 베가 LTE EX의 만남은 그리 길지 않았고 또 곧 끝날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찰나의 만남에 가깝죠. 덕분에 아직 이 녀석을 알아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특히 모션 인식은 조금 더 신경써서 익혀가고 있는 중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저랑 비슷하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런 신기술이 얼마나 유용하냐는 결국 내 몸에 얼마나 익숙해지느냐에서 출발하는 법.
저도 그렇지만 베가 LTE EX가 어색하시다면 그럴수록 많이 써보시고 많은 걸 경험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요즘엔 스마트폰이 워낙 흔해져서 더 이상 스마트폰은 어렵지 않은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모션 인식 같은 새로운 기술, LTE 같은 새로운 환경이 주어지면 스마트폰은 지금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사용자를 맞게 되고 많은 분들이 당황하는데요.


베가 LTE EX는 그런 부분에서 꽤 많은 공을 들인 제품으로 보입니다.
세심한 것까지 배려하고 안드로이드의 차가운 느낌을 최대한 감춰 아기자기한 감성을 더한 UX와 어렵잖은 사용법으로 사용자와 스마트폰의 간극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거죠.

디자인부터 사양을 넘어 UX에서까지 노력이 엿보이는 베가 LTE EX, 혹시 LTE 환경에 맞는 스마트폰을 찾고 계셨다면 베가 LTE EX도 한번쯤 경험해 보시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직접 만져보고 구입할 수 있는 곳이 많으니 체험 후 구매~ 그렇게 하셔야 가장 맘에 드는 스마트폰을 구매하실 수 있을거에요.^^ 모쪼록 좋은 녀석과 만나시길 바라며 짧은 사용기를 마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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