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NEOEARLY* by 라디오키즈

[스마트 장갑 리뷰] 날은 춥고 갤럭시 노트는 써야겠고... 정전식 터치 장갑샀네요... 본문

N* Tech/Device

[스마트 장갑 리뷰] 날은 춥고 갤럭시 노트는 써야겠고... 정전식 터치 장갑샀네요...

라디오키즈 2012.01.06 07:30

연일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고 있는 연초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다간 넘어졌을때 대형 참사가 일어나기 마련이죠. 그래서 손을 꺼내야 한다는 건 잘 알지만 그냥 꺼내기엔 춥고 또 장갑을 끼는 것도 은근 귀찮아서 피하고 있었는데요. 장갑 하나 싼걸로 들였습니다.


정전식 터치 장갑이 필요해...


정전식 터치가 가능한 장갑으로요~
아시겠지만 일반적인 장갑으로 요즘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조작할 수는 없습니다. 과거 압력을 인식해 움직이던 감압식 터치가 물러가고 요즘은 몸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전기에 반응하는 정전식 터치가 대세니까요.


제가 쓰는 갤럭시 노트 역시 정전식 터치.
그러니 주머니 속에서 꺼내서 조작을 편히 하려면 정전식 터치가 가능한 장갑을 사야했죠.
모 소셜 커머스 사이트에서 터치 가능한 장갑을 판다기에 쇼핑하우에 가서 '스마트 장갑'을 검색해봤습니다.-_-;;

설마 이런 엉성한 키워드가 걸릴까했지만 아니나 다를까 장갑들이 쏟아져 나오더군요.
뭐 개중에는 일반 장갑, 벙어리 장갑 등이 검색되기도 했지만 정전식 터치를 지원하는 장갑 역시 많이 팔고 있어라고요.


앞뒤 안가리고 제일 싼걸로(쿨럭~) 질렀네요.
배송비를 포함해 8천원 정도였는데요. 뭐 스타일은 무난한 털장갑.-_-;; 눈꽃송이가 딱 들어앉은 진짜 평범한 검은색 장갑이었죠.

총알 배송이 된후 손에 딱 끼려는데... ㅠ_ㅠ 이 강렬한 석유 냄새.
애초에 저렴한 걸 찾았으니 '나 중고 아니고 새거야~'라고 온몸으로 야무지게 이야기하는 건 좋은데 나흘이 지나도 냄새가 완전히 빠지지 않는건 좀 아쉽네요.


얼핏보면 평범해 보이는 이 장갑이 터치를 가능하게 하는건 엄지와 검지, 중지 끝에 들어가있는 특별한 섬유 덕분인데요. 그 섬유가 터치 스크린과 제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어 장갑을 벗지 않고도 자유롭게 터치할 수 있게 하는거죠.

세 손가락 중에 엄지는 상대적으로 터치감이 떨어지는 것 같지만 검지나 중지는 제법 잘 인식해줘 불편 없이 쓰고 있습니다. Antutu 테스터로 확인해보니 세 손가락 모두 잘 인식되고요. 뭐 싼맛에 지르긴 했지만 인신을 잘 해주니 좋군요. 다만 빨리 이 석유 냄새만 좀 빠졌으면...@_@;;


요렇게 짧은 구입 후기 마칩니다. 쿨럭~
여러분도 추운 계절을 맞아 장갑 하나씩은 준비하세요. 서두에도 했던 얘기지만 빙판에서 손 넣고 다니시면 대형 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2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