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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efDrum 리뷰] 평범한 막귀도 감동시키는 따뜻한 사운드... 아토믹 플로이드 이어폰, 하이데프 드럼+마이크로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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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efDrum 리뷰] 평범한 막귀도 감동시키는 따뜻한 사운드... 아토믹 플로이드 이어폰, 하이데프 드럼+마이크로폰...

라디오키즈 2011.11.23 07:30

사실 전문적인 리뷰어가 되려면 남다른 감각이 필요합니다.
고만고만해 보이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서도 색감 차이를 구별하고 날카로운 평가를 해야하고 제품 무게에 대한 감각이나 질감의 표현 등도 좀 더 날카로운 감각으로 구별할 수 있어야 제대로 각각의 차이를 나누고 평가를 할 수 있을테니까요.


헌데 그렇게 보면 전 훌륭한 리뷰어의 조건은 그다지 가지고 있지 못한 것 같습니다.
특히 청각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을 정도인데요.;; 골든 이어는 커녕 어떤 소리도 고음, 중음, 저음 대역으로 분리해가며 분석할 자신이 없는 지극히 일반적인 귀를 가지고 있거든요.


조금은 낯설었던 아토믹 플로이드...



그런 제게 주어진 아토믹 플로이드(ATOMIC FLOYD)의 이어폰.
영국에서 날아온 수제 명품 이어폰으로 불리는 녀석은 경험만으로도 신선한 느낌이었는데요. 막귀 리뷰어의 이야기지만 한번 들어봐 주세요.^^


아토믹 플로이드. 귀에 큰 투자를 하지 않는 제겐 다소 낯선 브랜드였지만 앞서 소개한대로 영국산 수제 브랜드로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모델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검색을 해보니 호평 리뷰가 줄을 잇고 있었고요.


제가 써본 하이데프드럼+마이크로폰(HiDefDrum+MicroPhone)은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아토믹 플로이드 특유의 사운드에 스마트폰 사용시 통화까지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마이크가 추가된 모델입니다.


스타일리시함이 일군 유니크한 멋...




일단 디자인부터가 유니크했는데요. 여타의 이어폰과 달리 금속 재질 소재로 만들어져 메탈릭한 디자인에 묵직한 맛을 전해줬고 줄꼬임이 유난히 심해서 불편이 꽃을 피웠던 기존 이어폰과 달리 케블라 소재라는 케이블은 줄꼬임이 없어 비교적 비싼 가격에도 줄꼬임도 해결하지 못한 녀석과는 확실히 다르더라고요.ㅠ_ㅠ


사실 이런 작은 부분에서도 하이데프드럼에 일단 점수를 주고 소리를 들어봤는데요.
아~ 막귀도 자극하는 풍부하고 따뜻한 사운드가 절 압도하더라고요. 물론 기존에 쓰던 이어폰과 다른 녀석을 쓰면 첫 느낌은 막귀 할아버지라도 차이가 나게 들리는게 맞습니다. 인간의 감각 기관이라는게 최초로 다름을 감지할때는 그나마 제대로 작동하니까요.^^


허나 조금만 들어도 이내 청각 세포는 익숙한 소리로 판단해 버립니다.
마치 쾌쾌한 냄새가 나는 곳에 처음 들어서면 민감했던 후각이 이내 적응해 버리는 것과 같은 이치로요. 하지만 그렇게 제 청각이 하이데프드럼을 익숙하게 받아드린 뒤에도 뭔가 다른게 느껴지더라는 거죠.


월드 클래스 어쿠스틱 사운드의 맛...



이 맛에 아토믹 플로이드를 선택하나 보다 싶었던 감흥.
그건 아토믹 플로이드 스스로 월드 클래스의 어쿠스틱 사운드라고 말하는 특유의 따뜻한 사운드와 세밀한 음 분리였는데요. 악기 연주도 조금씩 더 쪼개지면서 풍부하면서도 분명하게 들리고 다소 뭉게지는 것처럼 들렸던 가수의 목소리도 뚜렷하게 들리는 기분 좋은 경험을 전해주더라는 거죠.


깔끔하면서도 시원하고 그러면서도 따뜻한 사운드.
덕분에 찬바람이 싸늘하게 불어오는 이 계절에는 참 잘 어울리는 느낌이더군요.^^
아쉽게도 마이크 가운데 달린 버튼에 따라 작동하는 재생과 정지, 건너 뛰기 등의 기능은 아이폰에서만 작동해서 제가 쓰고 있는 갤럭시 S2 LTE에선 제대로 쓸 수 없었지만 마이크 자체는 잘 작동하니 통화시에 사용하기에도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갤럭시 S2 LTE 등에서도 제대로 동작했다면 더 좋았겠지만...ㅠ_ㅠ 애초에 애플 매장 등지에서 판매하는 걸 보면 아토믹 플로이드가 아이폰과의 연동에 신경을 쓴게 아닌가 싶네요.


일단 추천해보는 아토믹 플로이드...


단순히 메탈릭한 스타일이 아닌 실제 메탈릭한 소재와 유니크한 실루엣, 거기에 마이크 등 편의 기능. 아니 그 이전에 풍부하면서도 선명하게 귀를 자극하는 특유의 사운드까지...


이어폰에 22만원 정도 투자하는게 아깝지 않다면 아토믹 플로이드는 구매해도 좋을 모델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또 소비자 과실이 아니라면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된다는 점도 소모품으로 인식하는 이어폰에 대해 안심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네요.


아직 많은 이들이 사용하지 않아 더 유니크하면서도 매력적인 아토믹 플로이드, 근처에 매장이 있다면 한번 직접 경험해 보세요.^^/

[관련링크 : Atomicfloy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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