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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0 Mini 리뷰] 암밴드와 함께라면 더 좋을 것 같은... 엑스페리아 X10 미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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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0 Mini 리뷰] 암밴드와 함께라면 더 좋을 것 같은... 엑스페리아 X10 미니

라디오키즈 2010.10.28 20:00
대중화보다는 틈새로, 대신 틈새인 만큼 눈에 띄는 임팩트를...
'Monster but Beauty'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스타일리시한 안드로이드폰 엑스페리아 X10을 선보인 소니에릭슨에게 갖는 개인적인 이미지다.

국내에선 여전히 브랜드 인지도가 낮다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마니아들 사이에서 남과 다른 차별화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는 그들이니 어쩌면 이런 생각이 드는게 당연한 것일지도.


그렇게 얼마전 엑스페리아 X10을 선보인 그들이 최근 X10의 아름다움에 깜찍함을 더한 미니 에디션을 선보였다. 한손에 들어온다 수준이 아니라 손을 쥘수도 있을 것 같은 앙증맞은 크기를 한 엑스페리아 X10 미니(Xperia X10 Mini) 이번엔 그 녀석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깜찍함은 절대 지지 않아~~


첫 느낌은 손 큰 유럽 사람들이 쓰기엔 힘들겠다였으니 X10 미니의 작음은 놀라운 수준.
유럽인의 손엔 크겠지만 대신 X10이 높은 인기를 구가한다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는 매력적인 크기와 무게가 아닐까 싶었다. 부담감 없이 손안에 들어오는 크기나 둥글둥글한 디테일까지.


반면 깜찍한 스타일 외에 성능이라는 측면에서는 솔직히 아쉬움도 없지 않았다.
난다긴다 하는 스마트폰들과는 분명히 다른 사양이니. 하지만 이 부분은 낮은 가격이라는 메리트로 돌아왔고 애초에 제조사가 이 녀석을 하이엔드와 경쟁시키려고 내놓은 게 아니라는 걸 감안한다면 엑스페리아 X10 미니의 성능 못잖게 이 녀석만의 장점을 살펴봐야 할듯.


어떤 제품이라도 아쉬운 점은 있게 마련 대신 그를 상쇄할 수 있는 장점으로 어떤걸 가지고 있느냐가 관건 아니겠는가. 내가 발견한 엑스페리아 X10의 매력은 깜찍한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음악 플레이어로의 접근이다.


음악을 넘어 스포츠까지~~


엑스페리아 X10 미니에는 FM라디오와 음악 플레이어 기능이 충실히 제공된다.
물론 안드로이드 기반이니 기본으로 제공되는 것 외에도 멜론 플레이어를 사용하거나 또 다른 플레이어를 설치해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것두 부족하지 않은 음질로...ㅎ


그렇게 얼핏 보면 새로나온 MP3 플레이어 아냐라는 반응을 끌어낼 수 있게 생긴 녀석은 음악 듣기에 괜찮은 일종의 특화 모델 같은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여기에 한가지를 더 가능성을 추가하자면 운동할때 팔뚝에 암밴드라도 두르고 엑스페리아 X10 미니와 함께라면 제법 그림도 나오고 활용도도 높아지겠다는 거였다.


물론 기본으로 암밴드가 제공되지는 않는 것 같고 전용 액세서리가 판매되는지도 모르겠지만 팔뚝에 달기에는 부담없는 크기와 무게(고작 88g), 거기에 안드로이드의 확장성으로 무장하고 있다는 건 X10 미니 만의 매력일 것이다.

참고로 안드로이드 앱마켓을 뒤져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GPS 기반의 걷기, 달리기 어플리케이션이 넘쳐난다.^^


한계보다는 가능성을~~


이렇듯 엑스페리아 X10 미니는 경쟁 모델들과 확연히 구별되는 깜찍함이라는 차별성을 내세우고 있다. 그 깜찍함이 시장에 효과적으로 어필하기 위해 페이스 리프트, 아니 백 리프트라고 해야하나. 암튼 이 녀석은 배터리 커버를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는 등의 이채로운 구성도 선보였는데...


내가 써본 모델에도 블랙이란 기본 컬러 외에도 실버와 핑크 등으로 교체할 수 있었는데  향후 추가로 새로운 컬러가 적용된 배터리 커버도 출시할 계획이라니 남과 다른 X10 미니 만의 장점을 계속 어필해 갈 것으로 보인다.


손에 착 안기는 깜찍함으로 무장한 엑스페리아 X10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최근의 시장 상황에 어떻게 대응할지는 써볼수록 더 명확해지는 느낌이다. 한계는 명확히 하는 대신 낮은 가격이란 장점을 내세우고 한계 이상의 가능성으로 남과 다른 제품을 찾는 이들에게 유혹의 손길을 내미는 것 말이다.

88g의 가벼움과 깜찍함이라는 특징으로 경쟁 모델과 차별화된 감성을 선보일 엑스페리아 X10 미니가 과연 어떤 성적은 보여줄지. 그 활약은 다가오는 11월 초에 확인할 수 있으리라.

PS. 근데 정말 암밴드 나오면 좋을 것 같은데~~^^;;

[관련링크 : Sonyericss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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