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검색 등 구글의 핵심 서비스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좀더 뿌리내리겠다며 코리아 에디션을 발표했고 이내 조금은 낯선 모습의 탑 화면을 공개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파이어폭스나 크롬에서만 보이던게 이젠 인터넷 익스플로러에도 적용한 듯. 허나 개인적으로는 이번 변화에 그리 높은 점수를 주지 않고 있었다.
구글의 색은 퇴색하고 한국식의 맛을 못살린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 강했기 때문이다.
한국의 다른 검색 포털들처럼 타이트하게 운영해 다이나믹한 모습을 보이느냐 하면 아직 그만큼은 아니고 심플하고 빠르게 검색 결과를 내놓던 구글다움은 적당히 퇴색해버린... 쩝.
헌데 -_- 덜커덕 그 메인에 내 블로그의 글이 하나 소개됐다.
덕분에 해당 글로만 동접이 3~40명쯤 되는 듯. 구글이 국내에서 점유율이 낮다고 해도 어쨌든 포털은 포털이란 건지...^^;;
리퍼러 로그를 통해서도 구글에서의 접속이 많다는 걸 확인할 수 있는 수준이다.
내 블로그의 글을 그것도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케익 관련 글을 소개해줬다는데 감사를 표하는 마음은 있지만 그래도 지금의 구글 탑이 그다지 맘에 들지 않는다는 마음은 변하지 않을 듯...-_-;;
이런게 진짜 아이러니다. 별로라고 생각한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는 느낌 같은거.
Daum 탑에는 노출될 가능성은 전무, 네이버 오픈캐스트에도 워낙 띄엄띄엄 노출되다보니 구글 탑 노출로도 행복하다.ㅠ_ㅠ
PS. 이다지도 방문자에 배고픈 영혼이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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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블로그는 절대 구글 코리아 메인에 등극될 일이 없다는거 >.<
2009/12/09 20:25아이의 환한 미소를 사랑해주는 포털이 또 따로 있겠죠.^^
2009/12/10 17:15정말로 아이러니한 상황이었겠네요..*^^*
2009/12/10 10:19마냥 좋아할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기쁨...ㅠ_ㅠ
2009/12/10 17:20저도 오늘 뜻하지 않게 다음뷰에서 왕창 트래픽 세례를.. 구글은 왠만하믄 알고리즘으로 처리하기로 유명한데.. 진짜 인기블로거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
2009/12/10 18:02알고리즘으로 처리한다지만 그건 미국쪽 얘기일 것 같고 왠지 국내 탑화면은 우리식 운영이 아닐까 생각했었던 거죠.^^
2009/12/11 23:54뷰로 몰려든 트래픽 부럽습니다.~
결국 본인 블로그 자랑을 위한 포스팅인가요? ^^. 농담입니다.
2009/12/13 11:01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이도 저도 아닌 것 같습니다. 하려면 한국시장이라는 강물에 몸을 푹 담그고 해야하는데, 발만 담그는 Test Bed 용 시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인터넷은 실물이 아닌 그야말로 그 나라 문화의 반영이기 때문이죠.
블로그 자랑까진 아니었지만 뭐 그렇지 않은 것도 아니었으니...^^;; 저도 바론님 의견처럼 좀 더 구글이 명확하게 방향을 정했으면 좋겠습니다.
2009/12/13 14:31저 또한 방문자에 배고픈 영혼입니다. ㅋㅋㅋ
2009/12/14 11:30함께 주린 배를 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죠~@_@;;
2009/12/16 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