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 벌룬(Melody Balloon)이라는 이름의 MP3 플레이어다.
디자이너 김윤상의 작품인 멜로디 벌룬의 아이디어는 둥실둥실 떠 있는 MP3 플레이어에 음악을 담아 가지고 다니며 듣는다는 건데...
충전할때는 전자석으로 크래들과 본체가 붙어있다가 충전이 완료되면 둥실 떠오른다는 등 유니크한 디자인과 풍선과 연결된 감성은 매력적이지만 실제로 이 제품을 사용하기엔 불편함이 더 많을 것 같다.
바람이라도 심하게 불면 외부에선 절대 쓰기 어려울 것 같고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공공 시설에서도 공중에 둥둥 떠다니는 MP3 플레이어들이 여기저기 걸리고 뒤엉킬지 모른다는 압박이 제품의 이미지를 본 그 순간 바로 떠오르는 걸 보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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