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인 CPU는 일반적으로 실리콘으로 만들어지고 또 그 실리콘은 모래에서 그 삶을 시작한다. 좀 된 이미지긴 하지만 또 영문의 압박이 있지만 intel 아저씨(?)의 친절한 설명으로 모래에서 프로세서로 거듭난 삶을 살아가는 반도체의 변화를 살펴보자.
모래에서 CPU까지...
모래에서 출발, 온몸을 불살라 실리콘으로 변화해가는 모습이다.
실리콘 주괴 형태로 고순도 실리콘으로 탈바꿈한 모래가 얇게 잘려 웨이퍼로 또 한번 탈바꿈하게 된다.
본격적인 CPU로의 변화를 위해 화상형성공정(Photo Lithography)에 들어가나 보다.
배선 패턴 등을 웨이퍼 위에 형성하는 단계인 듯~
그 다음은 웨이퍼 위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깎아내는 식각(Etching) 공정을 겪으며 조금씩 CPU로 변신 중이다.
뭔가 비주얼한 변화가 찾아오는 이온 주입법(Ion Implantation) 단계. 웨이퍼 위에 여러 불순물 이온을 더해 반도체 소자를 제작하는 공정이란다.
이후에도 이런 저런 과정을 거치는 듯 하지만...=_= 대충 뛰어 넘어가면...
가끔 반짝이는 웨이퍼를 들고 으쓱해하는 CEO들의 손에 들려 있는 게 이 단계에서 만들어진 녀석들인 듯. 이후 웨이퍼에서 떼어낸(?) 다이를 프로세서에 패키징하면 우리가 컴퓨터에 꽂아넣었던 그 CPU가 완성된다.
그렇게 테스트도 좀 하고 리테일 패키지로 포장까지 마치면 당신의 손에 공급될 것이다.
물론 돈은 제법 필요하겠지만...=_=;;
보통은 웨이퍼, 그것도 맨마지막 단계의 반짝이는 웨이퍼만 구경하다가 CPU의 일생을 보고 있자니 흡사 한 사람의 다이나믹한 삶을 보고 있는 듯 하다. 깎이고 다듬어지면서 성장해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인재를 보는 것 같달까.
기술적인 것들을 다 알아야 할 필요는 없겠지만 평소 CPU의 제작 과정이 궁금했다면 체크해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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