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기계식 등의 고가 키보드는 써본적이 없는고로 그 녀석들의 키감에 언젠가 매료되어 버릴지도 모르겠지만 현재는 노트북의 대표 키감(?)이랄 수 있는 팬터그래프 방식의 터치에 가장 큰 매력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최근까지 집에서 쓰고 있던 녀석은 팬터그래프가 아니었다.-_-;;
대신 블루투스 방식의 무선 키보드를 쓰고 있었는데 최근 적잖은 말썽을 일으키기에 과감히 팬터그래프 방식의 키보드로 바꿔 버렸다. 아니 마우스까지 세트로 갈아치웠다.
이번에 교체한 녀석은 i-rocks의 X Slim 시리즈 중 최신작이랄 수 있는 RF-6570 Nano White. 그간 주로 블랙의 키보드나 마우스를 써오던 차에 변화를 주고 싶어 색상도 화이트로 선택했는데 잘한 건지 무모했는지는 쓰다보면 알게 될 것이다. =_= 제발 때가 안탔으면...
RF-6750 Nano 세트의 구성은...
다시 키보드와 마우스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가서 RF-6570 세트는 2.4GHz RF 방식을 채택한 무선 모델로 매끈한 풀 사이즈 무선 키보드와 1600dpi급 레이저 마우스로 구성되어 있다.
거기에 Nano라는 이름에 걸맞게 초소형의 수신기도 함께 딸려온다.
애초에 노트북용 모델이 아닌지라 이 초소형의 수신기가 키보드나 마우스에 탑재되진 않지만 크기가 작으니 데스크탑의 USB 포트에 꽂아두면 깔끔하다.
섣부른 사용기...
뭐 실제 사용한 건 토요일, 일요일이 전부지만 그 동안의 느낌을 짧게 표현하자면 키보드는 무난했다. 전반적인 키감은 기대했던 것보다는 단단하달까? 뭐 그냥저냥 괜찮다.
다만 이 제품에는 Num Lock이나 Caps Lock 등의 표시등이 없다.
오직 표시등이라고는 배터리 잔량 표시등 정도만 있는데 대용으로 쓸 수 있는 윈도우용 소프트웨어가 너무 허술했다.-_-;; 뭐 돌아가는데는 문제 없는...
마우스의 경우 기존에 쓰던 녀석보다 조금은 작아서 손에 익히는데 좀 시간이 걸릴 듯 하다. 또 버튼의 느낌도 그리 고급스럽지는 않았다. 뭐 이렇게만 쓰면 아쉬운 것만 보이겠지만 55,000원에 판매하는 제품을 39,900원의 특판가로 구입할 수 있었기에 좀 더 애정을 갖고 써주기로 했다.
동영상으로 말하다...
저렴한 가격, 10m까지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2.4GHz RF 무선 방식,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 초소형 수신기까지...
물론 저렴한 가격 덕분인지 부족한 면도 보이지만 당분간은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며 써봐야 겠다.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기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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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i-rocks RF-6570 nano 키보드 환불
Tracked from 개발새발 써진 과학공책 삭제i-rocks RF-6570 nano 키보드를 사왔다는 글을 월요일에 썼는데 오늘은 환불받았다는 글을 쓰게 됐습니다. 이전의 글대로 첫느낌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키배열은 고전적인 배열인데, 고전적인 배열이 거의 항상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RF-6570 nano 키보드그런데 이게 상당히 치명적인 문제점들이 있었습니다. 1. 딜레이 평소에는 괜찮다가 복사 등으로 인해서 HDD 접속량이 많아지거나 할 때 키보드와 마우스 모두 딜레이가..
2009/09/03 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