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탓에 구매자들은 설령 가격이 비싸도 성능이 별로여도 자신이 선호하는 디자인을 택하고 휴대전화들을 구매하고 있으니 말이다.
자. 그렇다면 Sony Ericsson이 새로 출시한 휴대전화 Aino의 모습에는 몇 점이나 주고 싶으신지.
전면의 군더더기를 모두 걷어내고 대형 디스플레이와 수화부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깔끔함이 제일 먼저 눈길을 사로 잡는다. 그런 탓에 얼핏 풀터치의 바타입이 아닐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_- 아니 오히려 그렇지 않다는 걸 알아채려나) Aino는 슬라이드 폰이다.
슬라이드를 열었을때나 측면의 디자인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측면의 매끄러움도 수준급이고 그들의 스타일을 그리 좋아하는 아니지만 이 정도면 섹시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랄까.
이렇게 수준급의 디자인을 자랑하는 새 모델 Aino는 사양도 무난 그 이상이다.
해상도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 외의 부분은 왠만한 최신 기술은 다 적용된 느낌.
- 통신환경 : GSM/GPRS/EDGE 850/900/1800/1900, HSPA 850/900/2100
- 디스플레이 : 3인치(240 x 432) 터치 스크린
- 저장장치 : 내장 55MB / 외장 misroSD 지원(기본 8GB 제공)
- 카메라 : 810만 화소
- 크기 : 104 x 50 x 15.5mm - 무게 : 134g
- 색상 : Obsidian Black, Luminous White
- 기타 : Wi-Fi, 블루투스, A-GPS, FM 라디오 등
- 디스플레이 : 3인치(240 x 432) 터치 스크린
- 저장장치 : 내장 55MB / 외장 misroSD 지원(기본 8GB 제공)
- 카메라 : 810만 화소
- 크기 : 104 x 50 x 15.5mm - 무게 : 134g
- 색상 : Obsidian Black, Luminous White
- 기타 : Wi-Fi, 블루투스, A-GPS, FM 라디오 등
그리고 최근 3 스크린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 이종 디바이스간의 완전한 연동에 Aino도 한걸음 다가서고 있는데 Sony의 콘솔 게임기인 PlayStation 3와의 연결을 통해 원격에서 영상을 재생한다거나 PlayTV와 같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을 비롯해 Media Go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해 자신의 컴퓨터에 있는 미디어 파일을 Aino로 보내 재생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가정 내 멀티미디어 기기들과 점점 가까워지는 휴대전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Aino가 국내에 소개될 지는 미지수지만 한번쯤 실물을 구경해보고 싶은 녀석이다.
또 지난 MWC 2009를 통해 등장한 후 그 동안 Idou로 불렸던 모델이 Satio로 이름을 바꿔 본 모습을 드러냈다. 무려 1210만 화소의 카메라와 3.5인치(640 x 360)의 시원스런 화면을 자랑했던 모델이다.
Aino에 비해 더 하이엔드 시장을 노리고 있겠지만 이 두 모델의 경쟁도 만만찮은 싸움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최근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Sony Ericsson의 2009년 하반기를 이 신 모델들이 어떻게 열어갈지 좀 더 지켜보기로 하자.
[관련링크 : Sonyericsso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