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TB 급의 거대 용량 하드디스크를 출시하는 그들이지만 한편으로는 최근 꾸준히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외장 하드디스크 및 휴대용 하드디스크 시장을 잡기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그 중 가장 작은 크기를 자랑하는 휴대용 하드디스크 FreeAgent|Go로 좀 더 큰 사이즈와 용량을 자랑하는 FreeAgent|Desk와 더욱 강화된 성능에 방점을 둔 FreeAgent|XTreme 등과 동일 선상에 놓인 제품이라 하겠다.
FreeAgent|Go는 250, 320, 500GB의 세 가지 모델이 판매 중이며 이번에 사용하게 된 제품은 그 중 320GB 모델. 10만 장을 넘는 사진 혹은 8만개의 MP3 파일을 담을 수 있다는 안내가 전면에 선명히 표기되어 있다. 패키지의 다른 쪽에는 5년의 보증기간도 명시되어 있고.
일단 단촐한 포장... 14만원을 호가하는 제품이 이런 플라스틱 캡에 보호되고 있다는 것에 마음이 쓰이긴 했지만 그 만큼 튼튼하다는 반증이 아닐까란 가벼운 생각으로 개봉!
딱 손바닥만한 크기의 FreeAgent|Go의 본체가 드러났다.
아래 보이는 건 전용의 USB 케이블. 함께 들어있는 건 퀵 가이드와 안내 책자 정도...
역시 단촐한 구성이다.
FreeAgent|Go 외관 살피기...
시게이트의 로고와 작동 상태를 보여주는 디스플레이 외에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매끄러운 표면의 마감 상태도 훌륭했다.
후면에는 USB 2.0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포트가 제공된다.
책상 위에 두고 하드디스크를 꽂기만 하면 쓸 수 있는 전용 독도 준비되어 있으나 아쉽게도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얼핏 보기에도 얇아 보이는 FreeAgent | Go의 두께는 12.5mm.
1cm를 약간 넘는 수준이다.^^
밑면도 깔끔~~@_@;;
전반적인 크기는 130 x 80 x 12.5mm에 무게는 160g.
손바닥 속에 거의 감춰지는 크기에 휴대전화보다 조금 무거운 수준의 무게로 현재 사용하는 햅틱 2가 120g 정도이니 그보다 40g 정도가 더 무거운 수준이다.
휴대용이라는 이름에 잘 어울리는 크기와 무게라 하겠다.
작동 시에는 이렇게 본체 위의 다이내믹 디스플레이가 빛을 발한다.
FreeAgent|Go를 컴퓨터와 연결하면...
데스크탑과의 연결은 말 그대로 순식간이었다.
USB에 꽂으니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인식...
298GB 중 297GB를 사용할 수 있다고 표시되는데...
용량이 320GB로 표기됨에도 20GB 이상 작은 이 용량. 이는 알려진 것처럼 하드디스크 업체들이 일반적인 용량 표기인 2의 10승. 1024를 기준으로 하지 않고 1000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 터라 이런 오차가 생겨버리는 것. 뭐 이건 한두해의 문제가 아닌지라 묻어두기로 하고...=_=;;
FreeAgent|Go의 첫인상...
매끄러운 외관과 다부진 외형. 거기에 작은 크기와 무게...
아직 본격적으로 사용해본 것이 아니라서 많은 이야기를 하긴 어렵지만 FreeAgent|Go는 휴대용 하드디스크로서의 특징을 잘 살린 제품이었다.
일단 좀 더 써보고 후기를 덧 붙일 예정이니 기대하시길...^^;;
번외... 퀵 가이드에 표시된 오기(?)를 발견.
'도움말 아이콘?'이 맞을터인데 한국쪽 표기만 '도움말 아이?콘'이라고 되어 있다는 사실.
후훗~~~
[관련링크 : Freeagent.seag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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