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아직 싱글을 고수하고 있는데 이 녀석은 지난 해에 결혼을 했고 어느새 한 아이의 엄마가 됐네요.
새벽 5시 경에 태어났고 제가 사진을 찍은게 오후 1시경이니 생후 6~7시간이 흐른 얼굴이네요. 아직 이름도 없는 녀석이지만 너무 귀엽네요.^^;;
얼굴 한번 만지는 것도 정말~ 조심스럽더군요.
이렇게 신생아를 가까이에서 본적이 없어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어요.
생후 하루도 안 지난 녀석이니까요.
막 태어난 아기는 한참 동안 사물을 제대로 볼 수 없다지요.
100일 정도까지는 검은색과 흰색만 구별할 정도라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그래도 눈을 껌뻑이며 어딘가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듯한 모습에선 벌써 삶의 고단함이 엿보인다고 할까요.
^^ 당치않은 이야기겠지만 태어나면서 아기가 겪는 스트레스가 엄청나단 소리도 들었기에 왠지... 녀석의 표정에서 여러 감흥이 전해져오네요.
아무튼 이 녀석 건강히 자라길 빌 뿐입니다.
익산까지 달려가서 잠깐 만나고 올라왔는데 벌써 보고 싶네요.
여러분에게도 이런 사랑스런 조카가 있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