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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키즈@LifeLog


키즈@IT/Online/HW 이슈&리뷰 l 2008/06/07 18:46 | Posted by 라디오키즈
올 컴퓨텍스는 큰 재미가 없는 행사였던 것 같다.
기대작의 출현이나 기대 이상의 반응을 이끌어낸 신인도 없는 평이한 제품들의 경쟁 양상이 계속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intel의 Atom을 위시로한 미니 노트북들이 수십종씩 등장해(OEM도 많았지만) 위용을 과시하긴 했지만…

자. 그럼 그런 시장 분위기에서도 고군분투하던 하이엔드 게이밍 머신들을 돌아보자.
이미 블로그를 통해 소개했던 제품들의 재등장이라서 아쉬움이 없진 않지만 여전히 돈이 되는 틈새 시장인 하이엔드 게이머들을 타깃으로 한 각 제조사들의 경쟁은 점점 뜨거워 지는 듯 하다.

자사의 독자 브랜드로 하이엔드 게이밍 시장에 문을 두드린 두 업체 ASUS와 Acer의 모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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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ATi의 3870을 CROSSFIRE로 묶은 GeCube의 제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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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SLI로 그래픽 카드를 엮어 데모 버전 형태로 선보인 다양한 업체들의 모델을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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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는 자사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 이를테면 케이스의 환기 시스템이나 넉넉한 내부 구조를 홍보하거나 공냉이나 수냉 시스템의 성능을 참관객에게 어필하기위해 데모용으로 전시한게 대부분이었지만 각 부스의 목 좋은 곳에 놓여져 있는 이런 하이엔드 지향의 머신들은 그냥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매혹적인게 사실이다.

물론 그 매혹적인 요소들이 단순히 가지고 싶다는 욕망과 바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었다.
이미 머릿속에선 제대로 저런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막대한 구성 비용을 셈하기 바빴고 저 녀석들이 소비할 막대한 전력을 생각하니 전기세라는 것도 걸리고...

어느새 머릿속엔 합리적인 소비와 선택이라는 두 단어가 떠오르고 있었으니 당분간 이런 시스템을 구성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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