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본인의 블로그에 한정된 이야기일수도 있겠지만 혹 유사한 문제를 겪고 있는 티스토리 or 태터툴즈 블로거가 있을 것 같은 걱정이 앞서는데...
스팸 댓글도 번역해서 달린다?!
요 며칠사이 쌓이고 있는 스팸 댓글들이다.
눈길을 끄는 건 외국에서 걸려오던 스팸 댓글들이 대게 그렇듯 영문으로 된 것이 아닌 '어설픈 번역투'의 한글 댓글들이라는 점인데 덕분에 티스토리의 스팸 예방 3총사 플러그인인 '영어 환자'와 '영어 중환자'를 간단히 돌파하는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그간 믿음을 줬던 EAS만 사용하고 있었지만 특별히 스팸 댓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있었는데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닌듯 이런 스팸 댓글의 공격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더욱이 안타까운 점은 EAS가 아직까지 이 스팸 댓글들을 제대로 막지 못하고 있다는 점.
스팸 댓글을 날리고 있는 해외의 누군가가 티스토리의 스팸 댓글 차단 플러그인의 존재를 확인하고 우회할 방법을 찾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심심찮게 달리는 스팸 댓글 때문에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스팸 댓글 발송지는 세계 곳곳...-_-
그나마 기존에는 81.95.146.XXX이라는 단일 IP에서만 스팸 댓글을 달기에 혹시 어디서 날아오나 싶어 http://www.ip-adress.com에서 검색을 해봤더니 -_- 멀고도 먼 파나마에서 이 스팸 댓글들을 어설픈 한글 번역투로 달고 계시는걸 확인했었는데...
최근 스팸 댓글을 보내오는 IP가 다변화되고 있다. 이미 15개 이상의 다른 IP에서(미국, 스웨덴 등 나라도 다양해지고 있다.) 비슷한 유형의 댓글을 걸기 시작했는데 좀비 PC를 통해 달리는 건지 아니면 이런 번역 스팸 댓글을 달아주는 광고용 프로그램이라도 공유되는 건지 영 신경이 쓰인다.
그럼 우리의 대응 자세는...?
일단 이런 톡특한 패턴의 스팸 댓글이나 트랙백을 받게 된다면 일단 IP를 차단해서 2차 공격을 막은 후(상대 IP가 바뀌니 효과는 떨어지지만) EAS에서 학습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휴지통에 버려두길 바란다.
휴지통은 자동으로 비워지는 공간이니 괜히 비우지 말고 문제가 있다 싶은 것은 다 쌓아두는 편이 EAS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달릴 댓글이 짜증난다면 주간에는 티스토리 블로그 알리미 등으로 댓글이 달리는 족족 삭제하는 수 밖에 없다. 지울게 많으면 이쪽도 짜증스럽긴 하겠지만...
아무튼 이렇게 해두면 해두면 잘 처리해주겠지~~~
다시 한번 EAS를 믿어본다.
PS1. 아이님의 트랙백을 참고해서 일단 홈페이지 필터링을 추가했네요.^^ 감사합니다.
PS2. 그 외에 본문 필터링에 '위치', '지점', '우수한', '있는다', '합의' 등을 등록해둬도 도움이 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저도 당하고 있습니다 ㅡㅡ;
2007/10/18 10:47힘내십쇼. 아이님의 해법을 써보셔도 좋을 것 같은데...^^
2007/10/18 14:09처음 두어개 빼고는 EAS가 잘 막아주더군요.
2007/10/18 10:56전...-_- 거의 못 막아줘서요. 특히 최근에 IP가 막 바뀌는지라...
2007/10/18 14:10올블로그를 보니까 하룻밤새 스팸댓글의 피해자가 많은 것 같습니다..;;
2007/10/18 11:15제 블로그는 스팸들에게마저 인기가 없나봅니다...ㅎㅎ
제 블로그에 번역 스팸이 달린지는 좀 됐는데... IP가 바뀐건 어제부터라서 저처럼 대처 못하고 당한 분들이 계실 것 같네요.
2007/10/18 14:11저는 IP도 다양하던데요? 결국 댓글 본문에 위치, 친구 들어가는 건 휴지통으로 보내도록 만들었습니다. 에혀~
2007/10/18 11:33아이님 방법이 더 좋을 것 같기도 해요. sex라는 단어를 홈페이지 필터링 쪽에 걸어두는 방법...^^
2007/10/18 14:11저도 당했습니다. 덕분에 손가락 좀 놀렸습니다.
2007/10/18 11:49힘좀 빠지셨겠습니다. 끙야~
2007/10/18 14:11저도 이것때문에 혈압좀 올랐었습니다..
2007/10/18 12:56릴렉스~ 릴렉스~~ 하지만 내 블로그가 오염되는 것 만큼 불쾌한 것도 없지요.
2007/10/18 14:12헛~이거 갑자기 어제오늘 많아졌어요=ㅅ= 바로 삭제신공!
2007/10/18 12:57그러게요. 지속적으로 압박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끙~
2007/10/18 14:12계속 달리는군요.
2007/10/18 15:06아주 지긋지긋 합니다. ㅜㅜ
아이님의 방법대로 특정 키워드를 막으시면 될거에요.^^
2007/10/19 00:21비 인기블로그는 공격 자체가 오지 않는답니다...(..)
2007/10/18 15:47나중엔 -_- 안와줬음 하는 바람을 갖게 되실거에요.
2007/10/19 00:21제 블로그에는 스팸 트랙백이 가끔 달리지만 스팸 댓글은 아직.. -.-;
2007/10/18 18:55뭐 비인기블로그니.. -.-;
미리미리 방어해 두세요. 나중엔 늦습니다.ㅎㅎ
2007/10/19 00:24Akismet에서 잘 차단해줘서 겉으로는 피해가 없네요.
2007/10/18 19:59잘 방어하고 계시는군요.^^ 공격하려는 쪽이 열심히니 그만큼 열심히 막을 밖에요.
2007/10/19 00:26제 블로그 역시 개인 자료창고 성향이 짙다 보니 스팸이 없어요 ^^;; 가끔 고스트 부팅 멀티메뉴보러 오시는 분이 다인듯 ㅎㅎ
2007/10/19 20:11지금은 티스토리 스팸센터에서 대응하고 있다고 하네요.
2007/10/20 15:43아마 이와 동일한 패턴은 -_- 무력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개인 자료창고라해도 언제 마수를 뻗쳐올지 모르죠.ㅎㅎ
비밀댓글 입니다
2007/10/20 02:55지금도 스팸 댓글 적히기는 하는 것 같은데 바로바로 쓰레기통으로 이동하더군요. 더 이상 안들어온다는 이야기죠.^^ 수고 많으세요.
2007/10/20 15:46흠..저도 저거에 된통 당했습니다 -_-;;;
2007/10/23 21:43근데..다른언어를 쓰는 블로그들도 이런 공격을 당했을까요??
나름대로 한글도 유명세를 치르는 듯? ㅎㅎ
다른 언어권도 공략당하지 않았을까요? 그게 스팸의 기본일 듯 한데...ㅎㅎ
2007/10/24 15:33아침에 환장하는줄 알았습니다..ㅜㅜ
2008/03/13 11:37거의 6개월 만에 밀려들었네요.
2008/03/14 10:43이 포스트는 지난해 7월에 썼던 거니까요. 저도 급한대로 금칙어로 방어하고 있습니다.
전 한 460개? 그 정도 달렸는데 의외로 금방 지웠답니다. 에효~~~~ㅋㅋ
2008/03/13 11:38고생 많으셨네요.=_=;; 무시무시하죠. 댓글 폭탄~~
2008/03/14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