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견했어요.
낙엽지는 가을, 단풍이 물드는 가을... 이 녀석은 한떨기 꽃을 피워냈네요.
보이시나요?
저 조그마한 하얀 꽃망울...
제 뒷자리의 원형 테이블에 올려둔 나비란 화분... 전 이 녀석을 '비란이'라 부르고 있지요.
예전에 naaroo에서 블로거 간담회를 하면서 참석자들에게 여러가지 화분을 종류별로 줬던 적이 있는데요.
비란이도 그때 제 손에 들어오게 됐죠.
3~4일에 한번씩 물을 주면 된다는 말을 듣고 처음엔 꼭 3~4일에 한번씩 줬지만 사실 최근엔 그저 무덤덤하게 가끔 생각날때마다 물을 줬었는데...
저렇게 꽃을 피워주니 더욱 각별한 느낌이 드네요.
수많은 잎사귀 사이에서 꽃대가 올라오는 것이 어쩌면 몇송이 더 꽃을 피워줄지도 모르겠어요.
^^ 쑥쑥 커다오... 비란아~~~
이 가을... 기대하지도 않았던 비란이의 꽃 덕분에 때 아닌 봄을 느끼는 라디오키즈였습니다.
나비란... 꽃이 핀 모습이 나비를 닮았다 하여 나비란이라고 부른다고 함.
난과는 상관없는 관엽식물로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밝은 곳에서 길러야 하고 물은 여름에는 주에 2회 정도, 보통 때는 화분이 마르면 흠뻑 물을 주는 것이 좋다고 함.
난과는 상관없는 관엽식물로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밝은 곳에서 길러야 하고 물은 여름에는 주에 2회 정도, 보통 때는 화분이 마르면 흠뻑 물을 주는 것이 좋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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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봐도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2007/10/18 16:39계절을 잊은 꽃망울이죠.^^
2007/10/19 00:22'비란이'를 여지껏 정성스레 키우고계시다니...!
2007/10/18 17:30라디오키즈 님 정성에 또 한번 감격입니다.^^
그냥 물만 줘도 잘 크더라고요.^^
2007/10/19 00:23올해 안에 꽃을 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나루도 활짝 꽃 피우시길 기원할게요.
꽃망울이 이쁘게 피었네요. ^^
2007/10/18 18:58아름답지요~~^^ 작지만 빛나요.
2007/10/19 00:25오..화초인가요..화초 꽃피우기 힘들다던데..^^
2007/10/19 07:50저도 꽃이 계속 안피기에 내년 봄에나 필까 했는데 잘 컸더라고요.^^
2007/10/19 13:06올해엔 저희집 난도 꽃을 피웠습니다. 군자란인가 하는 난종류라고 하던데 어머니가 키우시거든요 근 5년 만에 꽃피는걸 봤습니다. ^^;; 꽃이 잘 안피더라구요
2007/10/19 12:17어머님이 좋아하시겠어요.^^ 화초 기르시는 분들은 작은 변화에도 많이 좋아하시더라고요.
2007/10/20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