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가 검색하고자 하는 단어를 입력하면 입력하는 검색어를 미리 예측하여 예상 검색어를 뽑아주는 서비스 정도로 설명할 수 있을까?
아무튼 제공하는 기능은 비슷하지만 포털 별로 해당 서비스를 부르는 이름은 다른데 네이버의 경우 '검색어 자동완성', Daum은 '서제스트', 엠파스는 '검색어 자동완성'등으로 부르고 있다.
우연찮게 A포털에서 B포털을 검색해봤는데... 의외로 재미있는(?) 모습이 엿보여서 포스트를 통해 소개해본다.(한마디로 별거 아니라는 이야기다.)
평범... 공정... Daum 서제스트
뭔가 번잡해 보이는 이미지지만 자세히 보면 별 내용은 없다.
Daum의 검색창에 'Naver, Nate, Yahoo!, Empas'등을 입력해본 것이다.
추천하는 검색어의 가짓수는 다소 다르지만 모두 해당 포털의 이름과 포털 주소를 바르게 표기하여 안내하고 있다.
물론 검색이라는 것이 누구나 사용하는 지극히 대중적인 창구인지라 어찌보면 평범해보이는 이 결과가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이후 소개될 네이버와 엠파스는 Daum과 사뭇 다른 검색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Daum과 엠파스가 신경쓰여... 네이버 검색어 자동완성
국내 검색 점유율에서 60%이상의 절대적인 힘을 자랑하는 네이버의 결과는 어떨까?
역시 Daum의 경우처럼 네이버 검색창에 'Daum, Nate, Yahoo!, Empas'등을 입력해봤다.
재빠르게 추천 검색어 리스트를 뿌려주는 것은 동일했지만 그 결과가 사뭇 다르다.
포털 순위 2위를 달리는 Daum의 경우를 보면 다소 생뚱맞게도 단 하나의 추천어를 올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daum.com...?? 하루에도 수차례 방문하는 Daum의 공식 주소는 Daum.net인데... .com이 붙은 저곳은 어디일까?
끙....-_-; Daum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이트가 아닌가.
다만 Daum.net과 유사한 Daum.com 도메인을 '보유'만 하고 있는 곳일 뿐이다.
그런 곳의 주소를 버젓이 '추천 검색어'로 안내하는 네이버. 아무래도 검색 점유율 60%로는 모자라는 모양이다. 아직 배가 더 고프다는 의미? 엉뚱한 사이트 Daum.com 외에는 아예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네이버... 그만큼 2등인 Daum을 견제하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드리면 될까?
위에서 세번째에 놓여있는 Yahoo!의 결과도 의아하기만 하다.
아무리 Yahoo!가 글로벌 기업이라고 해도 Yahoo! 코리아의 주소보다 일본쪽 주소를 먼저 안내하는 저 센스는 뭘까? 설마 네이버 이용자의 다수가 Yahoo! 코리아가 아닌 Yahoo! 재팬에 접속하기 때문에 가중치를 둔 것일까.(가능성은 한없이 무한에 가까워지는 이야기지만...)
왠지 그런 이상한 가중치가 있다면... 그건 Yahoo!를 바라보는 네이버의 싸늘한 시선인 것만 같다.
열린검색부터 Naver 니가 미웠어!... Empas 검색어 자동완성
최근 네이트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에 인수된 엠파스.
검색엔진 점유율은 낮은 편이지만... Daum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꽁수를 부리지 않은 Yahoo! 코리아나 아예 추천 검색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네이트를 제외하고 나니 생각나는 검색엔진이기에 이 전쟁의 한 구석에 세워봤다.
Daum, Yahoo!, Nate 등은 그다지 특별할 것 없는 검색어를 추천하고 있지만 재미있는 건 네이버의 결과다.
맨 위에 놓여있는 네이버... 왠지 검색어 자동완성이 휑하다~!
아예 추천 검색어를 보여주지 않는 것이다. 아니 네이버의 그 수많은 도메인과 관련 서비스들은 어디로 가고...
심지어 Yahoo!의 오타인 Yahooo나 상대적으로 빈약한 인지도의 Natemall, Drive도 안내하고 있으면서 왜 네이버는 검색 결과에 포함시키지 않고 있는 것일까? -_- 역시 열린 검색부터 쌓여온 앙금이 검색어 자동완성에도 고스란히 반영된 것이 아닐까?
Daum과 Yahoo! 코리아처럼 별다른 장난(?)을 치지 않고 제대로 된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곳이 있는가 하면 네이버와 엠파스처럼 검색창을 가지고 노는 곳도 있는 검색 시장.
검색 자체가 돈이 되면서 검색창을 놓고 벌이는 각 포털의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지만 자사의 이익에 따라 추천 검색어까지 손대는 모습은 영 뒷맛이 개운치 않다.
검색 자체가 돈이 되면서 검색창을 놓고 벌이는 각 포털의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지만 자사의 이익에 따라 추천 검색어까지 손대는 모습은 영 뒷맛이 개운치 않다.
설마 자사의 검색창을 이용하는 누리꾼들을 이 정도 트릭도 인지하지 못하는 바보로 알고 있는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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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국내 검색 포털들의 동상이몽
Tracked from 루미넌스 - miscellaneous 삭제라디오키즈님의 포스팅을 보고 한참 웃었다. 어찌보면 유치할지도 모르는, 포털들끼리의 귀여운(?) 전쟁.. 추천검색어에 경쟁사는 안보여 준다는거.. 그래도 나름 다음은 안 치사해보일려고 그랬는지 특별히 걸르지는 않았군..ㅎㅎ 우리집만 안되나? 네이트는 추천검색어 기능이 없군;; 요새는 구글도 구글 툴바에서 비슷한 기능을 선보이고 있는데, 한글을 서제스트가 안되고 영문으로 해보면, daum, naver는 제일 위에 제대로 검색어가 올라오고, empas,..
2006/11/10 21:47 -
Subject: 빈틈을 보이지 마라
Tracked from PAPERon.Net - 페이퍼온넷 삭제네이버의 서버가 갑자기 이상을 보였다. 뉴스를 보고 있는데 이미지가 뜨지 않기 시작하더니.. 메인에서도 이미지와 플래시가 사라진 초기 네이버의 메인 페이지를 보는 듯 했다. 같은 시각 다음은 역시나 놓치지 않고 있다. 실제 사용자들의 검색 빈도가 높았는지 아니면 관리자가 입력을 했는지 네이버의 에러에 관해서 2개의 검색어가 1위와 4위에 나란히 걸려 있다. 장애로 이미지가 안보여지는 네이버 같은시각 다음의 실시간 검색어 ..
2006/11/11 16:00 -
Subject: 포털 자동완성 추천키워드
Tracked from swanova.com : 스와노바 삭제단방향 매체에서 양방향 매체로 빠르게 이동해가고 있는 지금, 그 선두에 인터넷이 있다. 그런데 인터넷을 통해서 매일 습관처럼 접속하게 되는 포털사이트 첫 화면이 개인이 습득하게 되는 정보의 대부분이 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 이용자가 접하는 기사는 대동소이하며 일방적이고 한정된 정보에 만족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행태는 양방향 매체의 장점이 전혀 발휘되지 않는 것이다.
2009/08/11 18:12







